에티오피아 항공 타고 다녀온 홍콩여행
돌아오는 홍콩공항에서 스타얼라이언스 계열인 에티오피아 항공 이용 가능 라운지인 유니이티드 항공 라운지에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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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에티오피아 항공 탑승기,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아시아나 탑승동 라운지
홍콩 공항에서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는 타이 항공, 싱가폴 항공등의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민 끝에 에티오피아 항공 탑승구와 가장 가까웠던 유니이티드 항공 라운지를 들어가 보았습니다.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유나이티드 항공, 라운지도 조금 무서운 느낌이라 망설였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시설도 괜찮은 편이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들 다른 항공사 라운지로 가서 그럴까요?)
유나이티드 항공 라운지는 홍콩공항 60, 61번 탑승구 한 층 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벽이 없이 오픈 되어 있는 라운지라 위에서 탑승구의 동향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왼편에는 카페와 식당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홍콩공항 유나이티드 항공 라운지를 살짝 구경합니다.
비지니스 시설도 잘 완비되어 있습니다.
여행의 출발은 라운지에서, 집에서 자료를 잘 정리해 와서 라운지에서 뽑아가면 좋을 듯 합니다.
시설은 제법 깔끔한 편
식사 메뉴도 다양한 편이며 종류별로 나누어져 있어 편리하였습니다.
밥, 면, 국 등 홍콩 요리 위주의 메뉴
비지니스를 위한 자리
다양한 빵과 과자
술과 음료도 종류가 제법 많습니다.
밥과 닭고기 요리
딤섬
파스타와 가지 볶음
제니 쿠키는 아니지만 맛있었던 쿠키
컵 케이크 등 먹을게 가득합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을 한 번도 타본 일도 없고 탈 일도 없을 것 같지만 요즘 하도 말이 많아서 라운지를 한 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찾는 사람이 적어 널널해서 좋았고 서비스와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시아 권의 유나이티드 항공 라운지는 이용해도 특별히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