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라이즈미에서 숙박은 인근 언덕에 있는 국민숙사인 고로모가와소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국민숙사는 국가에서 지정한 비교적 저렴한 요금의 호텔 겸 온천 시설으로 주로 학생들의 수학여행, 합숙훈련 장소로 찾는 곳 입니다.
맞은편에는 성 같은 건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과거에는 전망대 겸 박물관으로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운영하고 있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히라이즈미를 만든 인물들의 모형, 이들의 역사는 제법 복잡하여 히라이즈미의 포스팅에서 따로 소개하겠습니다.
고로모가와소 로비의 모습, 제법 오래 된 느낌이 듭니다.
방의 모습입니다. 넓고 휑한 느낌이지만 가격 대비 이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기본 적인 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는 고로모가와소, 방은 혼자 쓰기에 제법 넓은 편 입니다. 학생들이 4~5명 단체로 써도 좋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유카타도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고로모가와소의 월컴 차인 백년차
방에서 창을 열면 살짝 멀리 히라이즈미가 보입니다.
겨울이라 조금 황량한데 여름과 가을에는 아주 이뻐질 것 같습니다.
고로모가와소의 조식, 조식은 뷔페식으로 평범합니다.
저녁은 제법 충실히 나오는 편으로 히라이즈미의 특산품을 이용한 요리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고로모가와소의 저녁 요리
신선한 회 요리
아마도 방어 구이
샤브샤브용 야채
그리고 이지역의 명물인 마에자와 규 소고기
야채를 육수 안에 듬뿍 넣고 마에자와 규 를 즐깁니다.
고로모가와의 와인과 함께 즐거운 저녁
히라이즈미의 가성비 나쁘지 않은 숙소 고로모가와소
히라이즈미 관광을 위해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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