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마여행/호텔소개

도쿄 여행 주말에 더 저렴한 가성비 좋은 호텔 도쿄 토세이 호텔

반응형

 

 

 

 

도쿄 여행, 일본은 관광이 호황이라 최근 사이에 호텔 비지니스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호텔은 고급 호텔이건 뭐든 무조건 지은지 얼마 안되는 호텔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저에게는 호텔을 찾아보는 재미가 늘었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호텔도 도쿄에 새롭게 생긴 호텔 중 하나로 지금까지 호텔이 거의 없었던 오피스 지역인 간다(칸다)에 생긴 토세이 호텔 입니다.

 

 

 

 

 

토세이 호텔은 JR 간다 역 서쪽 출구에서 3분, 도쿄 메트로 긴자선 간다역, 한죠몽선 오테마치 역에서 가깝습니다.

호텔은 비지니스 급 호텔로 주변이 오피스 지역이기 때문에 회사원들이 많이 찾는 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평일 보다는 주말요금이 저렴할 때가 많고 야마노테선 간다 역 인근 호텔이라 주변 관광지와의 접근도 편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텔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비지니스 호텔임에도 레이디스 플로어와 여성들을 위한 서비스가 잘 갖추어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1층에는 야채 요리 전문점인 GREENBOWL 카페가 있어 함께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름처럼 녹색 가득한 호텔의 카페

 

 

 

 

 

메뉴도 야채요리가 가득하였습니다. 카페는 호텔의 조식 장소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깔끔한 로비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주변을 살짝 둘러봅니다.

 

 

 

 

 

로비에는 무료 커피, 음료 기계가 놓여있어 호텔에 숙박하고 있는 동안 마음껏 이용하였습니다. 특히 코코아를 여러번 뽑아 마셨습니다.

 

 

 

 

 

배게도 종류가 다양하였으며 방안의 배게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로비에서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객실은 2층 부터 11층까지, 2층에는 세탁실, 4층에는 자판기와 얼음기계가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보안을 위해 카드 키를 이용하여 올라갑니다.

 

 

 

 

 

11층에 도착하였습니다. 복도에서는 상큼한 향이 가득하였는데

객실과 복도를 계절을 테마로 각각 다르게 꾸며두었다고 합니다.

 

 

 

 

 

상큼한 향기를 따라 객실로 향해 갑니다.

 

 

 

 

 

청소 중이라 열려 있어서 살짝 들여다 본 트윈 객실

도쿄의 비지니스 호텔 치고는 넓고 침대도 큰 편이었습니다.

 

 

 

 

 

제가 숙박할 방의 모습입니다.

깔끔하고 침대도 넓고, 비지니스 호텔이지만 여러모로 신경을 쓴 느낌이 듭니다.

 

 

 

 

 

테이블 위의 스텐드와 알람 시계

 

 

 

 

 

그리고 침대 머리에 USB 충전기와 콘센트가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침대에 누워 충전하면서 휴대폰을 하고 노트북을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책상도 널널한 편이고 여러 편의도구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혼자 숙박을 하였는데 물을 2개나 줍니다.

 

 

 

 

 

그리고 공기청정기 겸 가습기, 일본 호텔의 가습기에는 물이 안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물을 체워 넣고 돌리길 바랍니다.

 

 

 

 

 

냄새 탈취제, 고기를 먹거나 여름에 유용합니다.

 

 

 

 

 

드라이기도 빵빵한 것으로 준비되어 있고

 

 

 

 

 

머그컵과 유리컵도 가지런히 놓여 있었습니다.

 

 

 

 

 

냉장고는 작고 텅 비어있었습니다. 혼자쓰기에 딱 좋은 사이즈

 

 

 

 

 

욕실은 깔끔하고 욕조가 있어 목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욕조와 샤워시설

 

 

 

 

 

DHC의 삼푸, 린스, 바디

 

 

 

 

 

그리고 어메니티

 

 

 

 

 

객실에서 나와 호텔의 부대시설을 살펴봅니다. 4층의 자판기와 얼음기계

 

 

 

 

 

2층의 세탁실

세탁에서 건조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최신식 드럼 세탁기였습니다.

 

 

 

 

 

1층으로 내려와 식당겸 카페를 둘러봅니다.

 

 

 

 

 

공간이 이쁘고 차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방 정리를 하고 있는 쉐프님

 

 

 

 

 

야사이나베 라는 야채찌게 요리가 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한 번 먹어볼까 합니다.

 

 

 

 

 

메뉴도 살짝 구경하고 옵니다.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1층 카페를 들렸습니다.

 

 

 

 

 

정갈하게 마련된 밥과 국, 식기류

 

 

 

 

 

그리고 음료

 

 

 

 

 

이곳의 조식은 뷔페가 아닌 3종류의 야채 요리 중 하나를 고르는 것 이었습니다. 

전 고민고민하다 카레를 골랐고 옆에 앉은 사람이 주문한 샌드위치를 탐내고 있었습니다.

 

 

 

 

 

키마카레와 양파스프, 우롱차

 

 

 

 

 

현미에 키마카레라 깔끔하고 고소합니다. 부담없는 아침 식사

 

 

 

 

 

호텔 주변에 뭐가 있나 하고 로비에서 물어보니 지도를 주면서 근처 맛집과 관광지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호텔 주변 탐방 시작

 

 

 

 

 

오피스가 많아 런치가 싸고 저렴한 가계들이 많았습니다.

 

 

 

 

 

간다(칸다) 역 주변이기 때문에 상점들이 모여있고 상점 거리도 여러 곳 있었습니다.

 

 

 

 

 

특히 저녁이 되면 거리가 불을 밝히며 술을 마시기에 좋은 가계들이 문을 열기 시작합니다.

호텔과 가까운 니시구치쇼텐가이

 

 

 

 

 

요렇게 서서 술과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작은 가게도 있고

 

 

 

 

 

이쁜? 점원이 있는 야키도리 가게도 있고

 

 

 

 

 

오랜 전통의 소바 가게

 

 

 

 

 

화려한 이자카야

 

 

 

 

 

등등 저녁에 둘러보기에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선택한 것은 도쿄 라멘을 대표하는 라멘 체인 점 중 하나인 멘야무사시

 

 

 

 

 

멘야 무사시는 체인이지만 각 지점 별로 나오는 메뉴가 다 다르기 때문에 어딜 들려도 새로운 느낌입니다.

이곳에서는 면과 육수가 따로 나오는 츠케멘을 주문하였습니다. 맛도 좋지만 멘야 무사시의 챠슈는 정말!

 

 

관광객이 늘어 도쿄 호텔 가격이 올라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가성비 좋은 호텔들이 계속 생기고 있어 다행인것 같습니다.

도쿄 여행, 요즘 수수료를 엄청 많이 때고 서비스도 엉망인 비싼 에어비엔비도 다 불법이라 싹 없어지고 있는 추세인데 요런 호텔들이 생기고 있어 좋습니다.

 

 

토세이 호텔 코코네 TOSEI HOTEL COCONE

 

전화 : 03-5209-5541

주소 : 東京都千代田区内神田3丁目2-10

http://tosei-hotel.co.jp/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