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 오사카에 새로운 호텔 체인이 생겨서 들러보았습니다.
오사카 난바의 카락사 호텔
오사카 난바를 비롯, 신사이바시, 교토 등에 지점이 생기며 늘고 있어 하루 숙박을 해보았습니다.
여러 호텔들을 둘러본 결과 새로운 호텔과 가성비 좋은 호텔이 좋은 것 같아 요즘은 새로 생긴 호텔 위주로 숙박하고 있습니다.
체크인을 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더니 웰컴 드링크와 스넥을 제공하는 로비가 있어 바로 들려보았습니다.
조식 장소로 함께 사용되는 카락사 난바 호텔의 로비
로비 한편에 다양한 음료와 스넥코너가 있었고 종류가 제법 다양하였습니다.
웰컴 스넥인 문어만쥬
커피, 홍차, 탄산음료, 쥬스 등 다양한 음료를 뽑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름 한정으로 카키고오리かき氷, 빙수 를 만들어 먹는 코너도 있었고
겸사겸사 바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맛은 시원한 빙수 맛, 더운 오사카의 여름을 달래줄 기분 좋은 맛입니다.
로비에서 나와 방으로 가기전 엘리베이터 앞에서 보관함 발견
그옆에는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는 호텔의 어메니티가 보입니다.
이날 숙박을 하게 된 5층 508호
카락사 호텔은 대부분의 방이 트윈이며 이렇게 벽을 터서 4인이 이용할 수 있는 방도 있었습니다.
오른쪽방에는 친구 전 왼쪽방이며 아주 친한 사이는 아니기에 조용히 문을 닫습니다.
일반적인 트윈방은 이런 느낌 입니다.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느낌
그리고 제법 넓은편 입니다.
폭신한 침대 두개의 트윈 방
가격에 비해 공간이 제법 넓은 편이라 두명이 함께 이용하면 가성비가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잘 정리되어 있는 호텔의 편의시설
새로 생긴 호텔 답게 멀티 콘센트와 USB 포트가 있습니다.
충전 할게 많아진 요즘 같은 시대에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침대에도 콘센트와 USB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누워서 핸드폰을 하기 위한 필수 장치
깔끔한 옷 걸이
창 밖의 풍경
있을 건 다 있으면서 공간도 넓은 편이라 좋습니다.
세면실도 제법 넓습니다. 욕조가 없는 것이 아쉽지만 화장실과 세면실 사워실이 분리되어 있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세면대는 심플
화장실도 깔끔하고 무난 합니다.
호텔에 짐을 두고 저녁을 먹기 위해 로비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다 본 흡연실과
세탁실
세제가 불필요한 건조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 드럼 세탁기가 있어 편리합니다.
로비에서 밖으로 나가려다 발견한 우산 꽂이, 비닐 우산이지만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호텔은 이름에 난바가 들어가 있지만 아메무라(아메리카무라) 와 가까워 아메무라의 거리를 둘러보고 쇼핑을 하기에 좋습니다.
오사카 아메무라 거리의 풍경
오사카 젊은이들이 모이는 아메무라, 주로 10~20대 사이의 젊은이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저녁을 먹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의 골목
다코야키 가게, 라멘 가게가 많아 밥을 먹거나 군것질을 하기에 좋습니다.
난바, 도톰보리와도 가까워서 천천히 산책하듯 걸어가면 금방 도착합니다.
도톰보리 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는 화려한 야경
중간 중간 아케이드 상가 구경도 합니다. (센니치마에 상점거리)
그렇게 깊어가는 오사카의 밤
다음날 아침 조식은 간단한 자유식
간단하지만 제법 든든하게 아침을 즐길 수 있었던 카락사 호텔
오사카 난바, 신사이바시에 위치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쇼핑하기에 좋으며 가성비가 좋고 새로운 호텔 카락사 호텔
오사카여행 가성비 좋은 호텔로 추천합니다.
카락사 호텔 KARAKSA HOTEL 오사카 난바
전화 : 06-6212-6602
주소 : 大阪府大阪市中央区西心斎橋2-9-13
난바 지점 근처에도 신사이바시 지점이 있으며 이곳은 네이버 카페를 직접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karaksashinsaibashi/4 (신사이바시 지점, 네이버 카페)
간사이 공항까지 호텔 셔틀이 운행하며 이용시 숙박료에 1,000엔이 추가 됩니다.
호텔 셔틀 설명 페이지
https://karaksahotels.com/en/osaka_shuttleb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