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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호텔소개

인스타 용 도쿄호텔, 트렁크 호텔 도쿄 TRUNK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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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놀이가 한창인 도쿄의 여름

최근 도쿄에서 인기인 호텔 트렁크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호텔은 시부야라고는 하지만 시부야역과 먼, 하라주쿠와 시부야, 오모테산도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고

시부야와 하라주쿠를 연결하는 캣 스트리트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택시를 타고 간다면 무리는 없겠지만 역에서 트렁크(캐리어) 를 끌고 가기에는 접근성이 좋지 않은 호텔입니다.

살짝 언덕이기도 하고요

 

 

 

 

 

호텔의 시설은 깔끔하고 요즘 도쿄의 호텔 트랜드 처럼 1층을 로비겸 바, 카페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프론트고 이쁘고 대응도 좋은편이며

직원 분은 친절하였습니다.

 

 

 

 

 

호텔에서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하는 컨셉

호텔의 어메니티를 비롯 소품이 전부 상품이며 구매가 가능합니다.

 

 

 

 

 

체크인을 하고 호텔의 옥상에 살짝 들려보았습니다.

결혼식도 할 수 있는 호텔이라 식장과 예복의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일본은 결혼식 때 정말 친한 지인만 부르고 결혼 시간이 길기 때문에

이곳에서 결혼 겸 파티, 숙박을 같이하는 것 같았습니다.

 

 

 

 

 

 

호텔 옥상에서 바라본 주변의 풍경

좋은 객실에는 테라스도 있다고 하는데 아래 보이는 공간인 것 같습니다.

 

 

 

 

 

다시 1층의 바로 내려왔습니다. 

음료의 종류는 다양하고 가격은 저렴하지 않습니다.

 

호텔이라고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이지만 일반 카페라면 조금은 비싼 느낌입니다.

 

 

 

 

 

바 겸 카페는 널널하고 편한 의자도 많고 노래도 좋고 만족스럽습니다.

 

 

 

 

 

컴퓨터 켜고 공부하라고 테이블에 코드도 있었습니다.

와이파이도 빵빵

 

 

 

 

 

바는 저녁이 되면 신날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조용히 혼자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공간도 보입니다.

 

 

 

 

 

로비의 옷 가게인 스피도 도쿄

옷은 몇벌 없었습니다.

 

 

 

 

 

호텔 밖에는 트렁크 스토어가 있었으며

호텔의 어메니티를 비롯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맥주와 커피, 아이스크림, 간단한 빵

 

 

 

 

 

컵 디자인은 인스타 용

 

 

 

 

 

뭔가 건강을 생각한 것 같은 음료와 요리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비싸게 팔려고 하는 기념품들도 보입니다.

 

 

 

 

 

호텔을 둘러보고 방으로 돌아왔습니다.

더블 룸으로 가격에 비해 방의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있을꺼 다 있고 깔끔하게 꾸며놓은 트렁크 호텔 도쿄의 더블 룸

 

 

 

 

 

침대 쪽에서 본 방의 모습

 

 

 

 

 

입구에서도 한 컷

 

 

 

 

 

편안한 실내복과 침대

 

 

 

 

 

깔끔하고 여러가지를 생각한 흔적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방 소품과 디자인이 이뻐 인스타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공간들이 많습니다.

 

 

 

 

 

이런 소품들을 보면 방 가격이 이해가 되는데 그래도 살짝 비싼 느낌입니다.

지금의 금액보다 20% 정도 저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쁘지만 방 곳곳에 광고가 있는 것이 살짝 신경이 쓰입니다.

방안에 소품들이 이쁘지만 전부 판매용이고 광고로 구매를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어메니티와 간식거리, 대부분 별도 금액입니다.

 

 

 

 

 

이쁜 호텔에 꼭 있는 발뮤다 커피포트

이런 호텔들이 많이 생겨 발뮤다는 좋을 것 같습니다.

 

 

 

 

 

머그컵과 유리컵

 

 

 

 

 

스위치도 이쁩니다.

 

 

 

 

 

블루트스 스피커

 

 

 

 

 

몸이 쏙 들어가는 의자

 

 

 

 

 

집에가져가도 되는 실내용 슬리퍼

여름이라 호텔 주변을 돌아다닐때에 신었습니다.

 

 

 

 

 

냉장고에는 음료가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별도 요금이라 사진을 찍고 다시 닫습니다.

 

호텔 비를 생각하면 그냥 제공해도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비슷한 시부야의 호텔인 코에 호텔에서는 전부 무료로 제공하였었습니다.

 

요즘 도쿄호텔 트렌드, 도쿄여행 시부야 코에 호텔

 

 

 

 

 

그런데 제품들은 트렁크 호텔이 더 이쁜 것 같았습니다.

 

 

 

 

 

 

욕실과 세면대, 화장실

아쉽게도 욕조가 없었습니다.

 

 

 

 

 

좁지만 공간을 잘 나눠두었고 욕실 제품들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휴지와 어메니티가 들어있는 수납

 

 

 

 

 

욕실 가운

 

 

 

 

 

발 타올

 

 

 

 

 

삼푸 린스 바디워시 세트

 

 

 

 

 

고급진 세면도구 입니다.

 

 

 

 

 

발 깔게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이 되어 로비로 내려왔습니다.

 

 

 

 

 

역시 바는 저녁이 좋았습니다.

DJ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가볍게 한 잔

 

 

 

 

 

노래를 들으며 사진을 편집하기 위해 자리를 잡습니다.

 

 

 

 

 

저녁 시부야에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공간

 

 

 

 

 

요런 바가 있어서 호텔 요금이 비싼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작업을 해야해서 술은 자제하고 대신 콜라를 마셨습니다.

시부야 콜라라고 하는데 제법 맛있어서 하나더 사서 챙겼습니다.

 

 

 

 

 

콜라를 한 잔 하고 잠깐 밖으로 나왔습니다.

호텔의 야경, 분위기도 저녁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앉을 자리도 많고, 호텔에서 음악도 흘러나오고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호텔의 또 다른 입구

 

 

 

 

 

더운 도쿄의 여름을 잊기 위한 폭포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은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꼬치구이 가게 쿠시에서 먹었습니다.

 

 

 

 

 

야키도리 전문점 트렁크 쿠시

 

 

 

 

 

야타이(포장마차) 같은 분위기에 식당으로 외국인들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호텔에 숙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나름 분위기도 좋고 맛도 괜찮습니다.

 

 

 

 

 

야키도리 굽는 장인 같은 종업원

 

 

 

 

 

자리에 앉아 주문한 요리들을 기다립니다.

 

 

 

 

 

야키도리에는 맥주가 딱인데 술은 마시기 싫어서 논 알콜 맥주를 주문하였습니다.

취하지 않고 청량감도 있어서 저녁겸 반주 할 때에 좋은 것 같습니다.

 

 

 

 

 

닭 육수의 라멘

 

 

 

 

 

오이

 

 

 

 

 

소고기 꼬치

 

 

 

 

 

표고버섯과 닭꼬치

 

 

 

 

 

닭 가슴살과 파 꼬치

 

 

 

 

 

규스지(소 힘줄) 니코미(졸임)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다시 로비를 찾았습니다.

 

 

 

 

 

저녁과는 다른 분위기의 로비

 

 

 

 

 

조식은 트렁크 키친 레스토랑에서 

 

 

 

 

 

조식 메뉴 소개가 간단히 적혀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이라 한적한 편이였고

호텔 객실 수 도 많지 않아 조식을 먹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분주한 주방

 

 

 

 

 

레스토랑도 제법 깔끔하고 이뻤습니다.

 

 

 

 

 

쉐프의 정성스러운 손길

 

 

 

 

 

깔끔한 주방에서 깔끔한 요리가 나올 것 같습니다.

 

 

 

 

 

자리도 제법 많고 디자인도 다양합니다.

 

 

 

 

 

이리저리 둘러보며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기 저기 레스토랑을 구경해 봅니다.

 

 

 

 

 

방이 제법 많았고 어디에서 먹어도 이쁘고 좋을 것 같았습니다.

 

 

 

 

 

사진찍기에도 좋은 트렁크 호텔의 레스토랑

호텔 전체가 인스타 용인 것 같습니다.

 

 

 

 

 

이제 자리에 앉아 요리를 기다립니다.

 

 

 

 

 

물과 음료가 먼저 나왔습니다.

음료는 우롱차

 

 

 

 

 

트렁크 호텔의 조식

 

 

 

 

 

깔끔하고 건강식인 요리로 가득합니다.

샐러드, 호밀빵, 오믈렛, 햄버그, 감자, 과일 등등

 

 

 

 

 

으깬 감자위의 소고기 햄버그 스테이크

 

 

 

 

 

호밀을 베이스로 잡곡이 붙어있는 빵

 

 

 

 

 

신선한 샐러드

 

 

 

 

 

통 후추 듬뿍 오믈렛

 

 

 

 

 

씨리얼과 과일, 치즈 크림

깔끔하고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가격만 조금 저렴했더라면 좋았을 트렁크 호텔 도쿄 TRUNK HOTEL 

한 번쯤 체험으로 숙박하기에 좋을 것 같고

 

바 겸 카페는 가끔 들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트렁크 호텔 도쿄

https://trunk-ho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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