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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호텔소개

가성비 좋은 서울 호캉스, 남산타워가 보이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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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호캉스로

교통 좋고 가성비 좋은 서울 중심의 호텔인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을 찾았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은 1983년 12월에 오픈한 호텔로 서울의 중심인 남산과 서울역 사이에 위치 오랫동안 서울을 대표하는 호텔 중 하나로 알려진 곳 입니다.


남산 기슭에 자리잡은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비즈니스, 문화, 역사, 쇼핑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역, 종로, 남대문, 광화문, 시청 등과 인접해 있으며 인천국제공항에서도 1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는 세계 각국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4개의 레스토랑, 바 그리고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뷔페 및 일품요리를 선보이는 컨템퍼러리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395와 일폰테(이태리 요리), 겐지(일식), 타이판(중식)에서 취향에 맞는 식사를, 바와 라운지에서는 칵테일부터 커피,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부대시설로 비즈니스 센터와 8개의 회의실 그리고 1,000여명 수용 가능한 그랜드볼룸, 휘트니스 센터, 실내 수영장 및 에어로빅 스튜디오, 실내 골프 연습장 및 남산 전경이 내려다 보이는 남녀 사우나, 스파 시설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호텔은 남산 아래 살짝 높은 곳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은 서울역 10번, 회현역 4번 출구와 가깝습니다.

큰 길이며 정문 입구와 가까운 서울역 10번 출구를 이용하는 것이 편합니다.






1983년 오픈, 40년 가까이되는 오래된 호텔이라 시설은 살짝 오래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위치가 좋으며 직원들이 친절, 다른 대도시의 힐튼 호텔 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호텔 입니다.






넓고 층고가 높은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의 로비






체크인은 입구 오른편의 카운터에서 하면 됩니다.






로비가 넓고 테이블도 많아 만남의 장소로 이용해도 좋은 호텔






조금 일찍 예약해서 14만원 정도로 1박을 하였습니다.

힐튼 골드 회원이라 이그제규티브 룸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았습니다.






객실은 남산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남산 뷰






방에서 보이는 풍경

이정도면 서울에서 뷰가 가장 좋은 호텔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과 서울타워가 보이는 풍경은 더욱 멋지게 느껴지지 않을까 합니다.






방은 제법 넓은 편이고 오래된 느낌이 들지만 리뉴얼 하였기 때문에 깔끔합니다.






넓고 폭신한 침대






비지니스 손님들을 위한 책상






전화기와 알람

호텔의 나이를 짐작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네스프레소도 마련되어 있으며






어메니티는 깔끔합니다.

생수는 무료로 제공






미니바와 구입해서 사용하는 어메니티

사진의 칫솔을 구입해서 사용해야하며 일회용 칫솔은 카운터에 말하면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미니바의 술과 안주

술병이 제법 큽니다.






세면대와 화장실






욕조도 제법 넓은편 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사이즈가 커진 힐튼의 어메니티, 코로나로 해외를 간지 오래되서 모르겠는데 한국의 힐튼 (서울, 부산 등)의 어메니티가 더 큰것 같습니다.






비누도 큼지막해졌습니다.






반대편 룸은 서울역이 보이는 시티뷰인데 한가운데 서울스퀘어 건물이 우뚝 솟아 있어서 살짝 아쉽습니다.






얼리 체크인을 해서 출출함에 밖으로 나왔습니다.

호텔 건너편에는 이마트 24와 카페, 가게들이 있어 이용하면 좋습니다.






점심은 수제버거 전문점인 버거운 녀석들에서






가성비 좋고 맛있는 버거운 녀석들의 버거

빵만 조금 더 맛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버거를 먹고 있으니 힐튼 VIP 회원에게 제공되는 과일이 나왔습니다.

후식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건 다음날인데 다음날 체크인을하고 점심으로 도동집을 찾았습니다.






일본 이자카야 느낌의 가게인데 방송에도 나왔다고 해서 살짝 들려봅니다.






이곳의 시그니쳐 메뉴인 도동탕면

우동과 국수 사이의 미묘한 느낌의 면 요리, 압구정 두레국수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국물 맛이 다릅니다.

도동집은 육수에 북어가 들어가는 것 같았고 청량고추도 갈아넣어 보기 보단 매콤합니다.






함께 먹은 비빔국수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라운지를 이용합니다.






카페 395를 이그제규티브 라운지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호텔 13층 15층(?) 두 곳에 이그제규티브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 영향으로 카페 395로 대신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식의 장소로도 이용되는 카페 395






이그제규티브 라운지는 커피와 음료






간단한 다과






병, 캔 음료 등이 무제한 제공 됩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고






소화를 시킬 겸 남산에 올랐습니다.

남산은 호텔 바로 앞이 남산 공원이기 때문에 가볍게 20~30분 정도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걸어서 남산타워 천천히 남산공원 걷기, 서울타워, 백범광장, 한양성곽길






한양성곽길을 오르며 내려다본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남산에서 내려와 저녁 겸 술 한 잔을 위해 이그제규티브 라운지를 찾았습니다.

해피아워 시간으로 술과 음료, 간단한 요리가 제공됩니다.


술은 와인과 샴페인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맥주






음료






요리는 심플합니다. 가벼운 셀러드와






빵과 디저트






제법 맛있었던 햄






김치 볶음밥






고추 튀김






떡갈비 정도 였습니다.

햄과 떡갈비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요렇게 가져와서 샴페인, 맥주와 함께 저녁시간을 보냅니다.






밥을 먹고 방에 들어가니 멋진 서울의 야경이 펼쳐집니다.






남산 서울타워에 불이 들어오고

창밖을 바라보다 스르륵 잠이 듭니다.






다음날 아침은 카페 395에서 뷔페 조식






메뉴가 다양하며 우동, 오믈렛 등 즉석요리도 많이 있었습니다.






메뉴가 다양한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의 조식






셀러드와 오일






야채 볶음






쫄깃한 우동






펜케이크와 와플






딤섬






다양한 종류의 햄과 훈제 광어, 훈제 연어

조식의 햄이 짜지 않고 제법 맛있었습니다.






고소한 훈제 연어






과일도 풍성






음료도 다양합니다.






빵도 종류가 많고 맛있었지만 배가 불러서






한 개만 살짝 집었습니다.






치즈도 종류별로






아침을 먹고 운동할 겸 찾은 휘트니스






아담한 실내 수영장






따뜻한 온수 풀도 있어 좋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사우나






서울의 중심에서 일광욕을 즐길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성비를 따지면 서울에서 손 꼽을 만한 호텔 밀레니엄 힐튼 서울






지난 가을에도 들렸었는데 비가와서 아쉬워 다시들렸는데 역시 좋았습니다.






멋진 남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서울에서 즐기는 호캉스






가격도 저렴하며 주변 볼거리 많고 주변 물가도 저렴한

친구들과 보내기 좋은 호텔인 것 같습니다.


서울 호캉스나, 장기 숙박으로 이용하면 좋은 추천 호텔으로 앞으로도 종종 들려볼 생각입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https://hilton.co.kr/hotel/seoul/millennium-hilto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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