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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여행/호텔소개

힙지로의 뷰맛집 새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Four Points by Sheraton Myeong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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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을지로(명동)에 새 호텔이 생겨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Four Points by Sheraton Myeongdong 


호텔의 이름은 명동이지만 위치는 요즘 힙한 힙지로, 을지로 3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을지로 2가와 3가 사이의 고층 빌딩, 주변에 고층 빌딩이 별로 없어 뷰가 좋았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Four Points by Sheraton Myeongdong

을지로 3가 12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텔 앞에 있었던 하트 날리는 노란 동상

호텔로비는 4층이고 1,2층은 상가인데 아직 입점한 가게들이 없었습니다.






로비는 깔끔하고 반대편에 카페가 있어 로비 곳곳의 자리에서 차나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로비에서 바라본 밖의 풍경 옆 건물의 커다란 동상이 보입니다.






로비의 작은 카페

요리는 없었고 간단한 차와 음료, 술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호텔의 카페, 레스토랑은 QR 코드로 인증하고 들어가는 시스템이였는데 네이버 앱을 깔아야 되서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쉬운 카카오 QR 인증으로 바꾸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로비의 비지니스 공간

컴퓨터 2대 복합기 1대






카페는 깔끔하고 자리는 대부분 카운터 자리였습니다.






카페와 로비의 인테리어






이쁜 자개장이 카페 한 편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로비 반대편에는 세탁실이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던 세탁실






세탁실 옆에는 아담한 휘트니스






귀여운 휘트니스 도구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갑니다.

메리어트 회원이라 고층을 배정 받았지만 업그레이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신세계에서 운영하는 메리어트 호텔들이 업그레이드가 짜다고 합니다. (포포인츠, 조선 호텔 계열)






오픈 기념으로 드립커피 백, 웰컴 드링크 쿠폰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스타 이벤트를 참여하면 체크아웃할 때 메이드한멋의 파일 첩이나 명함 지갑을 선물로 준다고 합니다.






방은 깔끔하고 생각보다는 넓은 편이였습니다.






폭신한 킹사이즈 침대






침대 반대편에서 본 모습입니다.






창가의 작은 테이블






커튼 뒤로 보이는 멋진 풍경






옷장은 제법 넓습니다.

실내복은 촉감도 좋고 입으니까 이뻐서 가져오고 싶었습니다.






옷장 서랍을 열어보았습니다.






포포인츠 메이드한멋

호텔 곳곳에 소품들이 메이드한멋에서 만든 제품이었습니다.

한글이 들어간 제품들이 제법 이쁘고 외국인 관광객이 좋아할 것 같습니다.






무료 생수 2개, 생수는 요청하면 더 줍니다.






침대 위의 작은 액자






침대 옆의 테이블

이곳에도 메이드한멋의 제품이 있었습니다.






콘센트 USB 충전기도 넉넉하고






TV도 크고 선명했습니다.

단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볼 수 없었습니다.

넷플릭스나 유튜브가 리모콘 버튼으로 한 번에 연결되는 TV 인데, 인터넷을 연결해 두지 않다니....

호텔 오픈 전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선반 서랍아래는 컵과 차, 커피

커피는 G7? 삐에로 마트가 망하고 남은 제고품들일까요?

호텔에서 사용하기에는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다른 서랍아래는 커피포트, 얼음통






냉장고는 텅텅






욕실은 넓고 깔끔합니다.






심플한 어메니티






바디로션과 비누






컵과 티슈






샤워실

수압은 약한 편이고, 물이 잘 안빠져서 아쉬웠습니다.

이것도 조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삼푸, 컨디셔너, 바디 워시

무난 합니다.






아직 모자란 것이 많은 호텔이지만 뷰는 제법 좋았습니다.






창도 시원하게 열리고

대신 창이 너무 많이 열려 날씬한 사람은 뛰어 내릴 수도 있을 것 같아 조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종묘, 창덕궁, 창경궁이 보이는 궁 뷰






을지로, 종로거리가 눈 앞에






서울역, 종각 쪽 뷰는 주변의 건물들 때문에 아쉽게도...






대신 동대문쪽의 뷰는 아주 멋졌습니다.

아침에는 일출도 감상할 수 있고 좋습니다.

단 동대문쪽 뷰는 코너쪽 끝 방 2곳(북동, 남동)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의 코너방 3곳 북동, 남동, 남서는 방안에서 다양한 뷰를 편하게 볼 수 있으니 다른 방 보다 좋습니다.

북서쪽 코너방은 옆의 건물이 뷰를 가려 아쉽습니다.






그래도 복도 곳곳에 창이 있어 동대문, 남산 뷰는 방이 아니라도 잘 보입니다.

북쪽, 종묘쪽 뷰는 창이 없어 방이 아니면 안보입니다.






엘리베이더 옆의 큰 창으로는 남산이 보입니다.

남산 뷰는 밀레니엄 힐튼 호텔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멋진 남산 뷰

뷰 맛집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방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요즘 힙한 을지로, 힙지로의 건물들이 보입니다.






을지로 건물 옥상을 루프탑 카페로 운영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다시 로비로 내려왔습니다.

인터넷을 좀 하다가






로비에서의 주변 풍경을 바라봅니다.






오래된 건물 위의 카페들 하지만 따뜻하게 호텔 로비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좋습니다.






밥을 먹을 겸 잠깐 힙지로 거리로 나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금방 들어왔습니다.

할로윈이라서 그런지 거리에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할로윈에 미친 일본 시부야 거리도 조용하던데 코로나 시기에는 조용히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없는 호텔 로비로 돌아왔습니다.






조용하고 따뜻하고 여유로운 호텔 로비






체크인때 받은 웰컴 드링크를 마시기 위해 카페로 갑니다.






웰컴 드링크는 맥주와 음료만 가능하여 을지로에서 힙한 오비 맥주를 골랐습니다.






추억의 오비 라거

야구 두산 팬이라 더욱 친근한 오비 곰돌이






오비 라거 맥주는 좀 무거운 맛으로 한 잔만 마셔도 배가 부릅니다.






다음날 아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의 조식 뷔페






깔끔하고 제법 요리 종류가 많은 편이라 나쁘지 않았습니다.






빵 종류가 많은 편이며 시리얼도 괜찮았습니다.




 

 

즉석요리는 우동과 오믈렛






평범하지만 나쁘지 않았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의 조식 뷔페






맛인 괜찮은데 뭔가 특별한 메뉴가 있었다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체크아웃시 이벤트에 참여하여 받은 포포인츠 메이드한멋의 명함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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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을지로, 종로, 명동, 종묘, 청계천 등 관광지와 가까워서 좋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괜찮은 편이였습니다.

아직 오픈 초기라 살짝 아쉬운 점이 조금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 Four Points by Sheraton Myeongdong 

https://www.marriott.co.kr/hotels/travel/selfd-four-points-seoul-myeong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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