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기분 좋은 마사지 바빌론 가든 스파

베트남 다낭여행

베트남은 마사지, 스파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6박7일 다낭여행 중에는 4번 정도 마사지를 받았는데 그 중 하나인 바빌론 가든 스파를 소개합니다.

바빌론 가든 스파는 첫 마사지로 클룩에서 예약하였고 이후 마사지는 다낭을 돌아다니다 괜찮아 보이는 곳에서 받았습니다. 다른 3곳의 마사지 숍은 다음에 소개 하겠습니다.

스파는 미케비치 바로 뒤의 알라까르트 호텔, 칙랜드 호텔 뒷편의 길가에 있으며 이 주변에는 호텔, 마사지,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바빌론 가든 스파 인근에는 쌀국수와 미꽝이 맛있는 나벱 스아 레스토랑이 있으니 같이 들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설은 아주 크지는 않지만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입니다.

직원들 친절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손님을 맞이합니다.

마사지에 사용되는 라임, 스크럽 등 마사지 용품들

베트남도 전자 화페인 VNPAY 라는 걸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베트남 화폐 단위가 커서 계산하기 귀찮은데 외국인 관광객도 사용하게 해주었으면 합니다.

아세로라 티와 코코넛 과자를 먹으면서 안내를 기다립니다.

마사지에 사용할 오일은 세가지 향기로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다른 저렴한 마사지 숍과 다르게 몸의 상태를 기록하고 집중적으로 마사지 받을 부위를 고를 수 있습니다.

안내를 받고 방으로 이동합니다.

2명이 같이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

침대 위에 꽃을 놓아두었습니다.

준비된 가운으로 옷을 갈아 입습니다.

샤워 시설도 준비되어 있어 마사지를 받기전에 몸을 씻을 수 있습니다.

샤워 시설이 없는 곳도 많았었는데 이곳은 몸을 씻고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몸을 씻고 나서 우선 발을 씻습니다.

라임과 전용 스크럽을 사용하는데 제법 상쾌합니다.

2명 90분 코스로 예약했는데 5만원 조금 정도 였습니다.

아로마 마사지와 핫 스톤 마사지를 받았는데 제법 시원하고 핫 스톤 마사지가 뜨끈뜨끈한게 몸이 노근노근해지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밖으로 나오면 시원한 차와 과일이 들어가 있는 음료가 제공 됩니다.

미케 비치 쪽 호텔에 숙박하였다면 위치도 좋고 시설도 깔끔하여 이용하기 좋은 다낭 마사지 스파

클룩 예약은 따로 팁을 요구하지 않았으며 카운터 직원이 친절하게 응대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Babylon Spa Massage · 30 Hà Bổng,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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