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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도고 온천여행에서 만난 또 다른 길 고양이 입니다.
온천 마을 상점가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통통한 고등어 무늬의 길 고양이
통통하고 귀여운 미묘입니다.
저녁의 상점거리에서 사람들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다음날에도 고양이는 상점가의 비슷한 위치에서 햇볕을 째고 있었습니다.
따뜻해서 기분은 좋지만 눈이 부셔 움직일 수 없는 온천마을 길고양이
눈을 뜨지 못하고 얌전히 앉아서 졸고 있습니다.
온천 마을 길 고양이의 눈부신 하루
한참이 지난 후 몸을 움직여 바닥을 굴러봅니다.
이리 데굴 저리 데굴
크게 기지개를 펴고
그대로 멈춰 버립니다.
햇살에 배는 따뜻하고 움직이기는 싫고
이번엔 누워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관찰합니다.
온천마을 길 고양이의 여유로운 하루
자유롭게 거리에서 굴러다니는 모습이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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