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 오사카여행
일주일 동안 오사카에서는 다양한 호텔에 숙박하였고 대부분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에서 숙박하였습니다.
그 중한 곳인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Sheraton Miyako Hotel Osaka)
오래된 호텔이긴 하지만 5성급 호텔이며 메리어트 본보이 플래티넘 엘리트 이상이면 최저 요금으로 조식, 해피아워,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여 하루종일 호텔에서 먹고 마실 수 있는 가성비 호캉스를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마치 지금은 없어진 서울 강남의 쉐라톤 호텔과 비슷한 느낌으로 역사가 있는 가성비 호텔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Sheraton Miyako Hotel Osaka)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Sheraton Miyako Hotel Osaka)는 오사카 난바에서 2정거장인 오사카메트로 다니마치큐초메(谷町九丁目) 역과 긴테쓰 전철 오사카우에혼마치(大阪上本町) 역과 바로 연결됩니다. 아베노 하루카스가 있는 덴노지(天王寺) 역과도 2정거장이며 긴테쓰 선이 다니기 때문에 나라여행을 할때 이용해도 좋습니다.
지하 통로가 있어 지하로 역과 바로 연결되며 1층으로 가도 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옛날 호텔이라 로비도 넓고 부대 시설도 많습니다. 대신 층고가 조금 낮은 편입니다.
인터넷과 출력이 가능한 비지니스 카운터
이곳에서 쿠폰이나 티켓 바우쳐를 인쇄하면 좋습니다.
로비에는 드럭스토어가 있는데 주얼리 가게 같은 곳이 빠져 나가고 그대로 인테리어를 사용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가격이 좀 비싸 보이는 레스토랑과 바도 보입니다.
커다란 팬더 인형도 있었습니다.
로비의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기전 피트니스 확인
피트니스는 지하 1층에 있었고 무료입니다.
수영장과 사우나도 있었는데 추가요금이 발생한다고 해서 가지 않았습니다.
조금 이른시간에 체크인을 한거라 방에 짐을 두고 바로 라운지로 올라 갔습니다.
애프터 눈 티 시간이라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음료, 과자,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라운지는 넓고 자리도 많았습니다.
간단히 먹을 음료와 과자를 가져 옵니다.
바로 전날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이곳에서도 계속 라운지를 이용해 배가 너무 불러 점심은 계속 먹고 있지 않았고 이곳에서도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에서 받은 하루카스테라와 큐즈몰에서 귀여워서 산 고양이 귀 식빵과 함께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오사카 메리어트 미야코 호텔 (과거 포스팅이고, 요번에 다시 갔을 때 내용은 다시 올리겠습니다.)
라운지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고 방으로 돌아옵니다.
룸은 직사각형으로 넉넉한 편이며 역시 오래된 느낌이 조금 듭니다.
정말 강남 쉐라톤 생각이 많이 듭니다. 웨스틴 조선 느낌도 조금 들고요
강남 쉐라톤은 가성비로 종종 이용했던 곳인데 없어져서 아쉽습니다.
강남 쉐라톤에 추억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없어지기 직전의 모습을 아래 글에서 소개해 봅니다.
쉐라톤 서울 팔레스 강남
룸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고 캐리어 펼칠 공간도 많습니다.
객실이 많아 은근 스위트로의 업그레이드를 바라고 있었는데 일본은 메리어트 상위 티어 손님들이 너무 많아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하기 좋은 라운드 테이블이 있고
TV에서는 알수 없는 메리어트 본보이 광고
특히 저 꼬마가 나와서 얼음욕조 만드는 광고는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옷장도 넓습니다.
룸키와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
보라색은 수영장, 사우나 할인권 입니다.
작은 냉장고에는 음료가(유료)
옷장에는 실내복과 란더리 백
찬장은 이렇게 커피포트, 냉장고, 컵 등이 놓여 있습니다.
옷장에는 냄새 탈취제
목욕가운이 있습니다.
휴대폰 무선 충전기 겸 알람시계 겸 스피커도 보입니다.
네스프레소와 생수2병
물은 더 달라면 계속 가져다 줍니다.
창가와 침대 머리의 조명
창가에는 공기청정기 겸 가습기도 있습니다.
옛 느낌의 욕실
욕조는 넓은편 입니다.
샴푸, 바디워시 같은 어메니티는 1회용이 이제 없는 것 같습니다.
비누
칫솔, 면도기, 바디로션 등도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헤어드라이기, 비데도 상당히 오래전 제품 같은데 커다란 리모콘이 보입니다.
방을 보고 나왔더니 방문에 신문이 걸려 있습니다.
내용을 살짝 확인할 수 있게 아래 삼각형 구멍이 뚤려 있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가성비 오사카 호텔인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Sheraton Miyako Hotel Osaka)
한 번에 소개하려고 했는데 사진이 많아지면 글 에디터가 느려져서 조식과 해피아워 등 라운지 내용은 다음 글에서 소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컴퓨터를 오래써서 그런지 전에는 사진 100장을 한번에 올려도 글 쓰는데 무리가 없었는데 지금은 너무 느려져서 힘드네요 오사카 호텔 호캉스 이야기는 바로 이어서 쓰고 다음 날에 공개하겠습니다.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 예약(메리어트 본보이)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 라운지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Sheraton Miyako Hotel Osaka) 구글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