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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일본 초콜릿 전문 회사 메이지의 다양한 초콜릿 (마카다미야, 올리고 스마트, 키노코노야마, 다케노코노사토, 아몬드, 카카오72%, 초콜릿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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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도쿄여행

일본에 들리면 선물용이라고 하며 항상 한가득 챙겨와서 집에서 혼자 다먹는 제품이 있습니다.

일본 초콜릿 전문회사 메이지의 초콜릿 제품들 처음 마카다미아로 입문해서 최근에는 새로운 제품이 나올 때 마다 도전해보고 있는데 이번에도 다량의 제품을 사와 먹어보았습니다.

 

 

 

 

 

 

메이지 제품은 일본의 편의점,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도쿄에서 숙박했던 호텔이 긴시쵸에 있고 호텔 바로 앞에 돈키호테가 있어서 이곳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돈키호테는 면세도 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대량 구매시 이용하면 좋습니다. 긴시쵸 돈키에서 면세 포장으로 포장지 가격 100엔을 추가로 받던데 다른 돈키호테도 그런가요? 혹시 일본의 다른 돈키호테에서도 면세 포장비로 돈을 받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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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부 레반트 호텔 긴시쵸

 

스카이트리가 가장 이쁘게 보이는 도쿄호텔, 도부 호텔 레반트 도쿄(Tobu Hotel Levant Tokyo)

4월의 도쿄 여행 일주일간의 도쿄 여행에서 숙소는 도쿄의 철도 회사인 도부 철도에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호텔 도부 호텔 레반트 도쿄(Tobu Hotel Levant Tokyo)에서 숙박하였습니다. 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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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메이지 홀딩스)는 2009년, 밀크 초콜릿으로 유명한 메이지 제과(1916), 오이시이균유(맛있는 우유)로 유명한 메이지 유업(1917)이 통합하여 만든 곳으로 두 회사의 기원인 메이지 제당이 일본의 메이지 시대(1906)에 만들어져서 메이지라는 상호를 사용하게 된 것 같습니다. 메이지 제당은 소우마 한지(相馬 半治)가 유럽과 미국에서 제당 기술을 배워와 세운 회사입니다.

 

일본에는 메이지, 모리나가, 롯데 등의 초콜릿 회사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것은 메이지였습니다.

전 사진에 보이는 마카다미아로 첫 입문을 하였는데 한 번 포장을 뜯으면 한 통을 다 먹어버리는 마력이 있는 초코였습니다.

 

 

   

 

 

 

초코송이라고 한국에도 있지만 뭔가 몇 배는 맛이 업그레이드 된 것 같은 키노코노야마(きのこの山), 부드러운 초코와 바삭한 과자가 잘어울리는 죽순모양의 다케노코노사토(たけのこの里)

 

 

 

 

 

 

올리고 당을 사용하여 깔끔하며 칼로리도 설탕의 절반인 올리고 스마트(オリゴスマート) 등 다양한 초콜릿이 돈키에서 판매되고 있었고 이날 기분에 따라 맘에드는 제품들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호텔에서 구매한 메이지 초콜릿 제품을 모아놓고 인증사진 한장

 

 

 

 

 

 

메이지는 건과류와 초콜릿을 정말 조화롭게 잘 만드는 것 같습니다. 처음 먹었던 마카다미아는 물론 아몬드 초콜릿도 너무 맛있었고 양도 한국의 아몬드 초콜릿 보다 2배는 되는 것 같아 놀랐었습니다. (한국의 아몬드 초콜릿은 안에 케이스가 있어 양이 적은편), 피스타치오 해즐럿 제품도 있어 구매해 보았고 설탕을 줄여 조금은 마음 편하게 한번에 한통을 다 먹을 수 있는 카오루 카카오 아몬드(香るカカオ), 진한 다크 초콜릿을 좋아해 보이면 구매하는 초콜릿의 효과 카카오 72% 제품들, 마지막으로 너티 크런치 올리고 스마트 

 

 

 

 

 

 

우선 아몬드 제품 3종류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맛은 전부 맛있고 초코의 진하기는 카카오 72% 아몬드, 카오루 카카오 아몬드, 아몬드 순이였습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맛은 역순이며 달고 부드러운 초콜릿을 좋아한다면 아몬드를 추천

저처럼 다크를 좋아하고 입안에서 오래 초콜릿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면 카카오 72% 아몬드를 추천합니다.

카오루 카카오 아몬드는 진하면서 설탕이 조금 적게 들어가 있다는 표시가 있어 더욱 기분좋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카다미아는 역시 일반 마카다미아가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한번 뜯어면 한통을 다먹어버리고 죄책감에 시달리기 때문에

카카오 72% 마카다미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 72% 마카다미아는 입안에서 잘 녹지 않아 먹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초콜릿도 진해 반쯤 먹으면 멈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초콜릿에 들어간 설탕의 일부를 프락토 올리고당으로 대체한 밀크 초콜릿인 올리고 스마트 초콜릿

프락토 올리고당은 설탕 칼로리의 절반이며 당으로 흡수되지 않아 장내 비피더스균과 유산균의 영양원이 되어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종류도 다양하였는데 아몬드등 건과류가 들어가 있는 제품, 진한 초코와 밀크 초코, 초콜릿의 설탕 100%로를 올리고당으로 대체한 올리고 스마트 100등이 있었습니다. 

 

 

 

 

 

 

메이지의 건과류 초콜릿은 제품에 상관없이 전부 맛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오리고 스마트 너티 크런치는 메이지 아몬드와 비슷한 식감이라 역시 뜯자마자 한 통을 다 먹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초콜릿의 설탕 100%를 올리고당으로 바꾼 스마트 올리고 100

초콜릿을 좋아하지만 설탕은 조금 꺼려서 설탕이 조금 들어간 다크초코나 카카오 72%이상 제품을 찾는 저에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초콜릿이였습니다. 다크의 진한맛도 좋지만 입에서 사르르 녹는 밀크초콜릿의 식감이 가끔 생각이 나는데 이때 먹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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