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여행 중 하루는 방콕의 청담동 거리라고 불리는 랑수언로드의 신돈 빌리지에 다녀왔습니다.
신돈 빌리지 벨라 신돈 빌리지 랑수언(Velaa Sindhorn Village Langsuan) 이라는 이름으로 2019년 10월에 소프트 오픈 후 시설을 늘려가며 자리를 잡았으며 킴튼 말라이, 신돈 캠핀스키 호텔, 신돈 레지던스 등 새로운 시설을 계속 늘려가며 건설 중이며 최종에는 신돈 빌리지라는 이름으로 방콕의 랜드마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태국 왕실 재산으로 건설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태국 국민들에게 부담이 되는 사업이고 아쉬운 점은 많지만 럭셔리한 분위기에 압도되어 이끌리듯 찾게 되는 곳 입니다.
벨라 신돈 빌리지 랑수언은 1~2층은 낮은 건물들이 모여 쇼핑몰을 이루고 있고 그 뒤에는 신돈 캠핀스키 호텔과 정원이 연결되어 있어 숲과 쇼핑몰이 조화를 이룹니다.
이날은 파머스 크레프트 코너라는 플리마켓이 열려 재미있게 구경하며 쇼핑몰을 둘러보았습니다.
벨라 신돈 빌리지 랑수언에는 성시경 맛집이라는 롱시 포차나
요즘 곳곳에 많이 생기고 있는 카페 키츠네
스페니시 타파스바 바소
호텔과 빌리지 곳곳에는 라이브 연주와 공연이 열리고 있어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벨라 신돈 빌리지 랑수언에서 어딜 가볼까 고민하다 들린 곳 중 한곳이 스페인 타파스 바 바소
실내에는 현지인들과 관광객으로 자리가 없이 꽉 차 있었습니다.
실내의 밝은 공간, 어두운 공간, 야외 3 곳으로 나뉘며 실내는 만석이라 야외의 자리를 이용 하였습니다.
메뉴는 알기 쉽게 입구에 붙어 있고
입구를 들어서면 양쪽에 실내 좌석이 있으며 밝은 곳과 어두운 곳으로 나뉩니다.
실내가 시원하고 분위기가 좋은데 만석이라 밖으로 나갔습니다.
대신 야외에서는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맛있는 스페인 요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야외에서 음악을 들으며 가볍게 한 잔 마시기로 하였습니다.
시원 달콤한 상그리아 한 잔
290바트
클래식 타파스
라스 크로케타스 320바트
달콤한 츄로스
320바트
신돈 빌리지의 레스토랑 답게 가격은 살짝 비싼 편입니다.
이렇게 가볍게 먹고 1,000바트 정도 3만원이 넘는 금액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맛도 좋고 라이브 연주를 들으며 여유롭게 잘 쉬다 갑니다.
태국의 럭셔리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랑수언 로드, 센트럴 엠바시, 신돈 빌리지
랑수언 로드의 호텔에 숙박하며 호캉스를 즐기며 둘러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벨라 신돈 빌리지 랑수언 구글 맵
스패니시 타파스 바 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