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키나와 여행은 오키나와 북서부의 섬들과 그 주변의 새로생긴 시설 위주로 둘러보게 되었고 오키나와 북부에 새로 생긴 카페, 스타벅스가 생겨 찾아가 보았습니다.
오키나와에 처음 생긴 스타벅스 리저널 랜드마크 스토어, 줄여서 랜드마크 스타벅스오키나와 모토부쵸는 오키나와 북부의 해안도로에 인접해 있습니다. 오키나와의 유명 관광지인 추라우미 수족관, 세소코 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 마하이나 웰리스 리조트 오키나와, 아라 마하이나 콘도 호텔과도 바로 연결되는 시설이며 드라이브 스루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리저널 랜드마크 스토어(リージョナル ランドマーク ストア) 스타벅스
스타벅스 리저널 랜드마크 스토어는 일본 각 지역의 상징(랜드마크)이 되는 장소에 설치된 스타벅스로 지역 문화를 알수 있는 독특한 건축 디자인과 메뉴를 가지고 있는 스타벅스 입니다. 해당 스타벅스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그 지역의 역사와 전통 공예, 문화, 산업, 디자인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 해두었습니다. 리저널 랜드마크 스토어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보내며 해당 지역에 대한 다양한 발견과 유대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로컬의 디자인 요소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드라이브 스루로도 이용할 수 있고 연결된 호텔도 많고 스타벅스 이외에 다른 시설도 많이 있어 오키나와 북부 여행의 쉼터로 들리면 좋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메뉴도 잘 준비되어 있고 입구에는 오키나와의 수호신인 시샤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실내에는 바다를 표류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아트 소재로 활용해 오리지널 아트작품을 만드는 작가 요도가와 테크닉(淀川テクニック, 시바타 히데아키柴田英昭의 아티스트명) 의 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1층의 커뮤니티 테이블은 오키나와의 나무인 류큐소나무를 사용해 현지의 목공 장인이 만든 지모토 테이블(JIMOTO テーブル)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따듯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과 이를 영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아트 작품, 오키나와의 정보 등을 얻을 수 있는 스타벅스, 이때는 오키나와의 할로윈과 오키나와 소바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랜드마크 스타벅스 오키나와 모토부쵸 2층은 넓은 공간과 세소코 섬과 함께 오키나와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 공간이 있습니다.
랜드마크 스타벅스 오키나와 모토부쵸는 얀바루의 풍부한 자연과 바다를 만끽할 수 있으며 커피 윤타쿠(コーヒーゆんたく)라는 테마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윤타쿠는 오키나와의 사투리로 수다와 단란(화목)을 의미하며 커피 한잔과 함께 얀바루의 자연을 감상하며 수다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 관광객 등 이곳을 찾는 손님들을 위한 정보 휴식 공간, 커뮤니티가 되어 지역, 사람이 스타벅스라는 공간을 통해 다양한 연결을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주변 호텔과 부대 시설과 다리로 연결 되어 있어 편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오키나와에서 자주 쓰이는 외벽, 바람이 지나갈 수 있게 하여 벽이 무너지지 않게 하고 빛도 들어오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일본의 조금 특별한 스타벅스
리저널 랜드마크 스토어 스타벅스, 랜드마크 스타벅스 오키나와 모토부쵸
오키나와 북부여행의 작은 쉼터로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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