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에서 한 걸음 더
오키나와의 주변 섬인 게라마 제도의 가장 인기 있는 섬인 후루자마미 비치(古座間味ビーチ)를 찾았습니다.
게라마 제도 가는 법
후루자마미 섬은 게라마 제도의 메인 섬인 자마미 섬(座間味島) 의 남서쪽에 위치한 해변으로 자마미 항에서 도보로 20분,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슐랭 그린 가이드 2스타를 받은 자마미섬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약 1km 의 하얀 백 사장과 에메랄드 빛 해변이 아름다운 곳 입니다. 바다 거북의 산란지로도 유명하며 물이 맑고 파도가 잔잔하여 다양한 마린 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도 합니다.
초승달 모양의 넓고 길게 뻗은 해변이 아름다운 후루자마미 해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기간은 4월 하순 부터 11월 초순이며 이때는 해양 구조대가 해변에 상주하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해양용품 전문점과 화장실 전망 테라스가 있습니다.
나무 사이의 모래 길을 따라 걸어 내려가면 비치 파라솔이 가득 보이며 그 아래로 멋진 오키나와의 해변이 펼쳐집니다.
해변의 테라스는 오키나와의 바다, 후루자마미 해변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남기기 아주 좋은 장소
이곳을 찾는 사람들 중 일부는 해변에 들어가지 않고 기념 사진만 촬영하고 돌아갑니다.
후루자마미 해변의 작은 식당 겸 해양 용품 대여소인 서니 사이드
일본 관광객은 물론 세계 각국에서 이 해변의 여유로움을 즐기기 위해 찾아옵니다.
후루자마미 해변에서는 옆으로 아무로 섬이 보이며 맞은편으로 파도를 막아주고 있는 도카시키 섬이 길게 뻗어 있습니다.
도카시키 섬 가는 방법
오키나와 해변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고 맑고 투명한 바다 그대로를 즐길 수 있는 후루자마미 해변
아름답고 여유로운 오키나와의 바다 풍경을 담아 봅니다.
그림 같은 풍경이 계속되는 후루자마미 해변
해수욕이 가능한 기간에는 안전 요원이 해변을 잘 살피고 있어서 안심이 됩니다.
해수욕 가능 기간 이외에도 바다에 들어 갈 수는 있습니다.
스노쿨링과 엑티비티의 명소이기도 한 후루자마미 해변
원피스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기도 한
다양한 방법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즐기기 위해 찾아 옵니다.
후루자마미 해변은 두 번을 찾아 왔는데 한 번은 성수기, 한 번은 비수기에 찾았습니다.
성수기에는 많은 파라솔과 함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즐기고 있었고 비수기에는 여유로운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다가 상당히 얕은 편이라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안전을 지켜주는 안전 요원들도 해변을 지키고 있어 안심이 되고요
금방이라도 뛰어들고 싶은 오키나와의 바다
게라마제도의 가장 인기 있는 해변 중 한 곳인 후루자마미 비치 였습니다.
후루자마미 해변, 후루자마미 비치 구글 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