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오사카 럭셔리 호텔 호캉스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W 오사카 호텔의 조식 뷔페
W 오사카 호텔 스위트 룸
W 오사카 호텔 부대시설(수영장, 휘트니스, 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내려왔더니 엘리베이터의 카페트가 GOOD MORNING로 바뀌었습니다.
W 오사카 호텔의 직원들은 하루 4번 이 카페트를 바꿔야 되는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W 오사카 호텔의 조식은 뷔페이며
W 오사카 로비의 바와 레스토랑인 oh lala 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로비 바의 카운터에 커피와 빵, 음료 등이 깔려 있으며 주변은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됩니다.
아침 일찍 나와서 그런지 로비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은 없었고 대부분 레스토랑안의 자리에서 식사를 합니다.
W 오사카 호텔의 메인 레스토랑 oh lala
레스토랑은 그리 넓지 않고 인테리어는 이쁘게 잘 해둔 것 같습니다.
자리도 많지 않지만 음식을 놓아두는 공간도 많지 않습니다.
요리가 한 곳에 모여있기 보다는 로비에도 있고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
원하는 요리를 먹기 위해 제법 많이 움직여야하는 것이 불편했습니다.
즉석요리 코너도 그렇게 넓지 않고 종류도 적은 편입니다.
즉석 요리 코너에서 받을 수 있는 에그 베네딕트
계란 요리를 즉석에서 만들어 줍니다.
오사카의 특산품인 다코야키도 만들어 주는데 맛은 살짝 아쉽습니다.
오사카에 워낙 맛있는 다코야키 가게가 있어서 그런지 다코야키로 배를 채우기에는 아쉽습니다.
즉석으로 만들어 먹는 라멘과 토핑
그릴 요리
만두
베이컨, 구운 버섯, 삶은 고구마, 호박, 아스파라거스, 옥수수
딱 요정도 크기의 W 오사카 호텔의 즉석 요리 코너
과일과 요구르트 종류는 이렇게 숨어 있었습니다.
유제품들은 그럭저럭
시리얼
과일과 요거트
일본 요리 코너는 따로 있는데 즉석요리 코너의 정 반대편 끝에 있습니다.
일본 요리는 반찬도 많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고등어 구이
일본식 된장국과 토핑
샐러드와 드레싱
디저트와 빵, 샐러드 종류는 레스토랑 밖의 로비에 있습니다.
생 햄과 연어
이곳에도 과일이 있었습니다.
치즈와 건과류
접시는 스케이드 보드 모양의 접시
쥬스와 디톡스 음료도 다양한 편
다양한 종류의 잼
글루틴 프리 빵
W 오사카 조식 뷔페의 다양한 빵
빵은 이쁘기도 하고 제법 맛있습니다.
하지만 빵은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부르는 느낌이라 뷔페로 먹기에서 좀 손해 보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레스토랑 입구에 있는 팝콘과 치토스
요건 밥먹고 간식으로 먹으라고 둔 것 같은데 팝콘이 눅눅합니다.
W 오사카 호텔의 조식 뷔페,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동선이 좋지 않고 요리 종류도 적은 편, 이거다 하는 특별한 요리도 보이지 않습니다.
요즘 오사카의 일반 호텔들도 조식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데 평균 100만원 이상가는 호텔에서
이정도의 조식은 많이 아쉬운 것 같습니다.
W 오사카 호텔 구글 맵
W 오사카 호텔과 오사카의 메리어트 호텔 예약 (메리어트는 공식 홈페이지가 가장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