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여행/도쿄

도쿄 경유 아오모리 여행 JAL 김네다(김포 - 하네다) 비즈니스

반응형

 

 

 

 

오랜만의 도쿄 여행 이야기

최근 이사도 하고 정신없이 바뻐서 포스팅을 하지 못 했는데 미루다 보니 3개월 이상 지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바쁠 것 같아 전 처럼 자주 포스팅은 못하겠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글을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우선 6월말쯤 떠난 도쿄 여행으로 도쿄를 경유해서 아오모리까지 둘러보는 일본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항공은 JAL 항공을 이용하였고 김포 - 하네다 - 미사와 - 하네다 - 김포로 일본 여행 중 가장 편한 노선 중 하나인 김네다(김포 - 하네다 노선) 와 일본 국내선 경유로 아오모리까지 알차게 둘러보고 옵니다.

 

 

 

 

 

 

보통 도쿄여행으로는 아시아나의 김포 하네다 노선을 주로 이용하였지만 이번에는 일본 국내선 경유이기 때문에 일본 국내선 경유시 편리하고 가성비 좋은 JAL 항공을 이용하였습니다. (김포 하네다 경유 일본 소도시 이동은 JAL이 대부분 가장 저렴합니다.)

 

김포 하네다 JAL의 좋은 점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선 다른 김포 하네다의 다른 항공사보다 비교적 최신형 항공기(B787-9) 를 탈 수 있으며 좌석이 넓습니다. (동일 기재 다른 항공기는 이코노미가 보통 3-3-3 배열인데 JAL은 2-4-2 배열, 그리고 운이 좋으면 JAL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2-3-2 배열의 자리를 일반 이코노미 가격으로 탈 수 있습니다.)

 

또한 국제선은 1시간 국내선은 무제한 기내 와이파이가 제공되어 기내에서도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코노미는 개당 23kg의 무료 위탁 수화물 2개(46kg) 비즈니스는 32kg 3개로 무려 96kg 까지 무료 위탁 수화물을 위탁할 수 있습니다. 96kg 들고 갈 수 있을지 궁굼하지만 도쿄 여행 중에 원없이 쇼핑을 해도 짐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포 공항 출발 시간이 7:55분으로 빠른 편이고 돌아오는 편을 저녁 편으로 예약하면 19:30분 이라 도쿄 여행을 좀 더 길게 즐길 수 있습니다. 39번 게이트를 이용하여 탑승

 

 

 

 

 

 

 

 

김포 출발 하네다 경유 아오모리의 미사와 공항 도착으로 티켓은 2장

 

 

 

 

 

 

 

 

갈때는 이코노미 이용 자리가 옆으로 제법 넓습니다. 보통 3-3-3 배열으로 나오는 항공기에 2-4-2 배열로 배치하여 3-3-3 배열에 비해 자리 하나 만큼 옆으로 다들 조금 씩 넓어 지는데 이게 몸으로 느껴질 정도의 넓이 입니다.

 

 

 

 

 

 

 

 

 

B787-9 세이프티 카드 인증

 

 

 

 

 

 

 

 

JAL은 국제선 와이파이가 1시간 무료라서 이륙후 5분 이후, 착륙전 5분 전까지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와이파이로 일본 입국심사 및 세관 신청을 기내에서 하고 남는 시간은 인터넷을 하거나 유튜브를 봅니다. (속도가 제법 나오는 편입니다.)

 

 

 

 

 

 

 

항공기가 강릉정도를 지나면

 

 

 

 

 

 

 

 

맛있는 기내식이 나옵니다.

 

 

 

 

 

 

 

 

JAL 오전의 기내식은 간단한 편으로 비빔국수가 나왔습니다.

전 면을 워낙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밥을 좋아하시는 분은 아쉬워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후 항공기는 하네다 국제공항에 도착

 

 

 

 

 

 

 

 

국내선 경유를 위해 하네다 국제선 출구에서 바로 오른쪽에 있는 국내선 환승 탑승 수속 카운터에 짐을 보냅니다.

 

 

 

 

 

 

 

 

하네다 도착은 10시경 미사와 행 국내선 비행기는 오후 3시이기 때문에 시간이 남아 하네다 공항 주변을 둘러봅니다.

하네다 공항에는 비교적 최근에 생긴 하네다 에어포트 가든이라는 상업시설이 있기 때문에 경유를 하거나 공항에 일찍 도착했다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양한 일본 전통 상점이 있고

 

 

 

 

 

 

 

 

중앙의 인포메이션 카운터에는 상점들의 텍스 리펀 카운터와 짐 보관 서비스(유료) 가 가능

 

 

 

 

 

 

 

 

일본 기념품이 가득 진열되어 있는 귀여운 고양이 그림의 기념품 가게

 

 

 

 

 

 

 

 

일본 호텔에서 처음 써봤는데 사고 싶어졌던 리파 헤어드라이기의 매장도 이곳에 있었습니다.

 

 

 

 

 

 

 

 

시설은 2층은 상점가 1층은 식당가로 나뉩니다.

 

 

 

 

 

 

 

 

이곳에서는 점심겸 나고야의 명물인 야바톤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나고야의 된장 소스 돈까스로 철판에 나온 돈까스에 된장 소스를 뿌려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간이 더 남는다면 하네다 에어포트 가든의 천연 온천 시설인 이즈미 텐카노유에서 온천이나 사우나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이곳은 공항에 일찍 왔을 때 종종 이용하였는데 암반 사우나가 좋았고 시설 곳곳에서 하네다 공항과 도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몸이 좀 안좋았었는데 암반 사우나를 하고 나서 개운해졌던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도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하네다 공항에 출 도착하는 항공기를 관찰 합니다.

 

 

 

 

 

 

 

 

온천은 노천과 실내 온천으로 몸을 지지기에 아주 좋습니다.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의 이동은 전용 버스 카운터를 이용하여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버스는 공항내를 이동하기 때문에 다양한 항공사의 항공기를 구경하며 갈 수 있습니다. (약 15분 정도)

 

 

 

 

 

 

 

 

이후 국내선을 타고 1시간 정도, 미사와 공항에 도착 아오모리야를 시작으로 아오모리 여행을 시작합니다.

 

 

 

 

 

 

 

 

아오모리 여행은 아오모리야, 오이라세계류 등 고급 리조트에서 숙박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는데 이는 이후에 다시 소개하겠습니다.

 

 

 

 

 

 

 

아오모리에서 김포로 돌아올 때에는 도쿄에서 스탑오버를 하여 이틀간 도쿄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도쿄에서 다시 김포로 이동할 때에는 여행의 피로가 있기 때문에 JAL 비즈니스를 이용 조금 더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하네다 공항은 퍼스트, 비지니스 전용 출국 심사 출입구가 있어 비즈니스 이상은 더욱 빠르게 출국 수속을 밟을 수 있습니다. 

 

하네다 공항 JAL 라운지

 

도쿄 여행 하네다 공항 JAL 비즈니스 라운지 체험 (사쿠라 라운지, 스카이 뷰 라운지)

도쿄여행의 마지막은 하네다 공항의 라운지에서돌아오는 항공은 JAL 비즈니스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JAL의 하네다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네다 공항 F번 JAL 카운터에서 티켓팅을

likejp.com

 

 

 

 

 

 

 

 

하네다 - 김포의 JAL 비즈니스는 스카이 스위트 3 1-2-1배열의 다른 항공이라면 스위트 급의 배열인 비지니스 였습니다.

 

 

 

 

 

 

 

 

180도 풀 플랫으로 편안하게 누워서 갈 수 있는 JAL 비즈니스

 

 

 

 

 

 

 

이렇게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어폰과 슬리퍼

 

 

 

 

 

 

 

 

핸드폰을 보관 할 만한 작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콘센트와 USB 포트도 잘 준비되어 있었고

 

 

 

 

 

 

 

 

작은 리모콘

 

 

 

 

 

 

 

 

폭신한 쿠션

 

 

 

 

 

 

 

 

안대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B-787-9 세이프티 카드 인증 및 기내 와이파이 인증

비즈니스도 1시간 무료인건 동일 하였습니다.

 

 

 

 

 

 

 

모니터도 제법 넓은 편입니다.

 

 

 

 

 

 

 

 

오늘의 비즈니스 기내식은 요렇게, JAL은 매달 메뉴가 바뀌고 있었습니다.

 

 

 

 

 

 

 

 

발을 쭉 뻗고도 남는 공간

 

 

 

 

 

 

 

 

맛있는 기내식 시간

 

 

 

 

 

 

 

참치 다타키, 새우 가리비 셀러드, 크림치즈 타르트, 구운 닭다리살, 시금치 펜네 등 건강한 한끼

 

 

 

 

 

 

 

 

포도와 복숭아를 섞은 JAL 오리지널 주스와 수박, 사과

 

 

 

 

 

 

 

 

후식으로는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전날 지인도 비지니스를 탔었는데 제 사진을 보고 이걸 못 받아서 억울하다고 합니다.

 

 

 

 

 

 

 

 

기내식을 먹고 나선 잠이 들어 눈떠보니 김포였습니다.

도쿄 여행은 무조건 김포 하네다를 추천, 항공은 살짝 넓은 JAL이 지금은 가장 가성비 좋을 것 같습니다.

 

 

JAL 공식 홈페이지

https://www.jal.co.jp/kr/ko/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