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뒷편 길냥이들

따뜻한 집에서 태어나

사랑받으며 태어난 고양이

산속에서 태어나 자유롭게

활동하는 고양이

따뜻한 남쪽에서 태어나

한가롭게 산책하는 고양이

고양이의 삶도 정말 다양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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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쿠로의 뒷골목에서 태어나

건물의 철거로 보금자리를 잃고 공사장 주변에서 매일매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살고 있는 길냥이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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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얼굴도 기억나지 않고 하루하루 먹을 것을 찾아서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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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먹다 남긴 꽁치 통조림이라도 발견하는 날이라면 그날은 정말 기분 좋은 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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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도 풍부하지 않고 잠자리도 편안한곳이 없지만 이곳을 떠나면 갈곳이 없습니다.

다른 곳의 고양이들의 텃세와 이동할때의 수많은 사람들과 찻길 자동차

반대편 길을 가로막고 있는 철로등 이곳이 아니면 살수가 없습니다. 적응 할 수 있을지 무섭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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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겠습니다.

다만 이곳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게 되면 또 어딘가로 옮겨서 살아하나 걱정이 되긴 합니다만..

베쯔니

일본에서 생활하며 느끼는 모든 것을 사진에 담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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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6

      • 로퐁기 도쿄미드타운 뒷편 길에서 길냥이들 대여섯마리가 모여 사는 걸 봤었는데요.
        제가 쪼그리고 앉아서 물끄러미 쳐다 보았더니
        한 마리가 제게 다가와서 귀를 제 손에 비비적대더군요.
        스다듬어 주려 했는데, 온몸이 상처투성이에 피도 흘리고 해서
        제 친구(미국인)가 질색을 하길래 저도 그냥 뒷걸음질쳐서 와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게 마음에 걸려서 생선조각을 사들고 그곳에 다시 몇 번 갔는데
        길냥이들은 흔적도 없더라는...

      • 불쌍하면 먹이는 주되 피부에 접촉은 하지 말아야죠.
        특히 상처난 고양이.
        병 옮습니다.

      • 한국 길냥이들과는 다르게 일본 길냥이들은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우에노 공원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 냥이들.. 카리스마가 꽤 있네요. ^^
        어떻게 저리 포즈를 취하고 있는지... 얌전한 냥이들이군요?

      • 고양이들이 살아가는 방법을 아는군요!
        저런게 모델이라도 하면 맛있는거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
        일본에선 고양이 간식거리는 호주머니에 꼭꼭 넣어다녀야 겠어요

      • 사람이 먹는 통조림이 사료보다 사기 쉽고 값도 저렴하니 저렇게 주는 거지만,
        염분이 많아서 저렇게 얻어먹는 고양이는 신장 다 망가져서 1~2년 사는
        게 고작.
        하기야 주인이 키워도 항상 편하기만 하진 않겠죠.

      • 어디서건 열악한 환경에 처해진 아가들도 있지요..
        그저 안쓰럽답니다..
        아가들이 힘을 내서 꿋꿋하게 살아주기를..

      • 프로필사진 파도치는소리

        2011.04.15 17:45

        2번째 사진의 고양이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

        저 오묘한 자세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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