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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는 공해 없는 관광교통수단으로
아사쿠사의 인력거와
도쿄역 부근의 자전거 택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도쿄 긴자 부근의 자전거 택시를 타보았습니다.
도쿄-유락쵸-긴자-신바시 부근을 도는 자전거 택시로 운전기사가 열심히 패달을 저어 가는 무공해 택시입니다.
그때의 힘을 이용해 베터리를 충전해 필요할때는 전력으로 속력을 내곤 합니다.
그냥 길 한편에서 천천히 갈줄만 알았는데 은근히 빠르고 차도 한가운데를 달리기도 하였습니다.
기본요금은 한명당 300엔 일정거리를 넘어서면 100엔씩 요금이 올라갔습니다.
1km정도는 기본요금에 가는것 같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운전기사들이 이지역 관광정보를 잘 알고 있어서 긴자 일대의 유명명소를 찾아 갈때 걷지 말고 택시를 타고 가면 목적지 바로 앞까지 편안하게 갈 수 있습니다.
인력거와 다르게 저렴한 요금(인력거 5000엔 이상)에 길 안내까지 받을 수 있어 도쿄역 부근 관광시에 유용한 교통 수단이 될꺼 같습니다. 재미도 있고요
제가 탔던 택시는 여성분이 운전해서 힘들어 보이기에 대신 제가 운전하고 싶었습니다만 체력이 좋으시더군요
도쿄역이나 유락쵸역에 내리셔서 길을 잘 모를때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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