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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헤타리아에는 한국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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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일본 에니메이션 헤타리아 입니다.
한국 비하 케릭터가 나온다고 해서 우리나라에서 엄청나게 비판을 받고 있는데요

일본의 신문기사에서 읽어 본 바로는 우리나라 케릭터가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キッズステーションによると、アニメは1回5分間で、週1回の放送を予定。同社は「韓国での批判は知らなかった。ただ、アニメ版には韓国キャラクターは登場しない」としている。(2009年1月13日15時01分  読売新聞)

키즈 스테이션에 의하면 에니메이션은 1회 5분으로 주1회 방송예정으로
키즈 스테이션측은 한국에서의 비판은 몰랐고 에니메이션에는 한국 케릭터가 등장하지 않는다.

(요미우리 신문)
 
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케릭터가 나오지 않는다니 다행이고 전범 국가들을 다룬 만화라 논란의 요지가 있겠지만 조금은 과하지 않는가도 생각됩니다.
 (내용 안에 전쟁이 나쁘다는 묘사가 있을 수도 있고요) 
우리나라도 일본을 비방하는 내용의 작품들이 많고 문제의 본질을 알고 비판하는 거야 이해를 하겠는데
그냥 휩쓸려서 살펴 보지도 않고 같이 피판하는 것은 그렇게 좋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물론 확실하면 제대로 비판해줘야 겠지요 (원작을 찾아 보니 좀 심한면도 있네요)

덕분에 새벽 2시에 하는 5분짜리의 에니메이션의 일본내의 엄청난 홍보가 된것 같습니다. 우측의 일본 네티즌 반응인데 김연아 VS 아사다 마오기사의 댓글 보다 훨씬 많은 수의 댓글이 달려 있더 군요.


그런데 홈페이지에 방문해 보면 한국의 케릭터가 남아 있습니다.
(홈페이지가 접속자 수 증가로 인해서 인지 엄청 느립니다...)

아직 스토리가 안잡힌 것인지 급하게 수정 중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토리 공개는 되지 않고 있고요

두고 봐야 알겠지만 아무튼 우리나라 케릭터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짐작 됩니다.
하는지도 몰랐던 애니메이션인데 한번 봐야겠습니다. (토요일 새벽 2시까지 어떻게 버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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