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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1리터의 눈물에서 불치병에걸려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흘리게 했던 사와지리 에리카가 19일 일본의 메이지 신궁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영화 박치기의 이경자 역활로 데뷔
드라마, CF를 종횡무진하며 드라마 태양의 노래의 주제가로 가수로도 데뷔 80만장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면서 인기를 몰아 가던 중 영화 발표 현장에서 "베쯔니" ^-^0 라고 말 한마디 잘 못 하여 방송에서 자취를 감춰 프랑스로 도피해 있더니 22살의 어린나이에 44살의 타카시로 쯔요시씨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결혼식장에서의 사와지리 에리카 (도쿄 메이지 신궁)
바로 여기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도쿄의 메이지 신궁은 도쿄의 유명한 신사 중에 하나로 하라주쿠와 요요기 사이에 위치하여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 중에 한 곳입니다.
도쿄돔 15배 정도의 크기의 부지에 17만 그루 이상의 나무가 심어져 있는 엄청나게 큰 신사(공원)입니다.
새해가 밝으면 일본에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신사로 바뀌기도 합니다. 3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와서 돈을 던지고 간다고 합니다.
사진의 경찰이 쓰고 있는 보호마스크는 사람이 너무 많아 뒤에있는 사람은 멀리서 돈을 던지곤 하는데 날라오는 돈에 다치지 않기 위해서 쓰고 있다고 합니다.
이날 모자달린 옷을 입고 제일 앞에 잠깐 서있다가 빠져 나오면 모자 속에 돈이 들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0
한편에서는 무녀들이 수 많은 부적을 팔고 있습니다. 가격도 1000엔 정도로 조금 비쌉니다.
나무에 소원을 적어 신사에 걸어 둡니다.
물론 공짜는 아니고 개당 500엔 신사의 주 수입원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 관광객들의 소원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독도를 사랑하는 초등학생이군요
말 한마디에 인생이 바뀐 사와지리 에리카 앞으로 어떤 길을 가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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