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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산도를 지나 에노시마를 오르다 보면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 하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에 다가가 보면
문어 (쭈꾸미?) 한마리를 통체로 과자로 만든 타코센을 팔고 있습니다.
타코센은 타코(문어) 센베이 의 줄임말로 일본의 전통과자 종류중 하나입니다.
인기가 좋아 10~2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으면 맛볼 수 없습니다.
에노시마 아사히 본점으로 가족이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타코센은 1장 300엔 2장에 600엔 5장에 1500엔 많이 사도 결코 할인되지 않습니다.
(인기가 있으면 역시...)
제작과정~~
우선 철판에 기름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위에도 골고루
다음에는 문어(쭈꾸미? 낙지?) 를 밀가루 물에서 꺼내어 철판에 올립니다.
골고루 다리도 쫘악 펴주고요
이제 손을 좀 털고
위 철판을 닫고
빛의 속도로 돌려줍니다.
완전히 압축이 되었으면 다시 레버를 돌려 풀어줍니다.
엄청난 수증기가 발생 후 뚜껑을 열어보면
좀전의 문어가 0.5Cm의 두깨의 앏은 과자가 되어 있습니다.
살살 꺼내서 봉지에 담으면~
맛있는 문어 과자가 됩니다!!
마치 화석을 보는 것과 같이 문어가 납작하게 과자 속으로 쏙 들어가 버렸습니다.
맛도~~
3마리가 들어간 1장에 300엔 약(4500원) 타코센은 에노시마에서 맛 볼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팔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있으려나??
포스팅의 위치를 지도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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