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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와세다 부근에서 도쿄의 북쪽지역을 순환하는 도덴아라카와선에 붙어 있던 포스터입니다.
도덴아라카와선은 도쿄에서 노인들의 하라주쿠라고 불리우는 스가모 오오츠카지역을 가로지르며 노인들이 많이 살고있는 키타구와 아라카와구를 지나는 열차로 승객들이 나이가 드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작고 천천히 운행하는 열차이며 어떤곳을 가도 동일한 요금입니다.
열차안에는 지역의 아라카와 초등학교의 초등학생들이 만든 보이스피싱 사기 방지예방 포스터입니다.
일본에서 보이스피싱을 당하는 연령의 70%이상이 50대이상이고 이를 방지 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만든 포스터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아이들이 만든 보이스피싱 방지용 포스터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는 글 빽빽하고 읽기 힘든 안내 포스터 보다 이해하기도 쉽고 보면서 즐거울 것 같습니다.
바로 돈 부치지말고 한번 더 생각을!!
아주 쉽게 포스터의 목적이 전달되면서 왠지 보기 좋은 느낌입니다.
아이들의 노력을 생각해서라도 보이스피싱에 걸리면 안되겠습니다~
우체국에 택배가 200만원..... 카드를 150만원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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