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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의상비만 8억원 추억의 만화 얏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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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인기의 TV 애니메이션이였던 얏타맨이 3월 7일 일본에서 실사 영화로 부활 합니다.
일본에서 1977년부터 79년까지 108화 분량이 방영되며 평균 시청률 20.1%의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얏타맨은 정의를 위해 싸우는 소년 소녀 주인공 이외에도 멋진 미녀와 재미있는 악당이 등장해 지금도 많은 이들을 향수에 젖게 만드는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이겨라 승리호] 라는 제목으로 SBS에서 방영되었습니다.

특이한 메카닉을 이용하여 싸우며 타임머신을 이용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러 시대와 지역을 넘나들며 역사적인 인물과 만나는 연출과 당시 히어로 위주의 관련 애니메이션과는 다르게 악당들에게도 비중을 많이 두어 악당이 인기가 더 높은 현상도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실사의 악당 주인공을 보면 그럴 만도 ^-^)


영화는 일본의 인기 그룹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가 얏타맨으로 인기 배우 후카다 쿄코가 미모의 여악당 역으로 나오면 본래의 애니메이션과는 조금 다르게 주인공과 악당과의 러브 스토리가 그려진다고도 한다.  



사쿠라이 쇼 (그룹 아라시)

현 일본의 최고 인기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맴버로 영화, 드라마에서 뉴스 케스터 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일본의 엄친아 중에 한명, 일본의 명문 게이오 대학교 경제학 학사로 일본TV의 뉴스 케스터로도 활동중




후카다 쿄코

원빈과 함께 촬영한 한일 합작 드라마 프렌즈와 윤손아와의 드라마 출연등으로 우리나라에도 꾀 알려진 일본 여배우 중 한명 불량공주 모모코등 영화 드라마 버라이어티에서 맹활약 중


현제 오리콘에서도 영화 관련 싱글 앨범 아라시의

Believe/曇りのち、快晴 
嵐,矢野健太 starring Satoshi Ohno 
앨범이 이틀동안 35만장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동방신기가 오리콘 1위 할때 일주일 판매량이 10만장을 넘지 못합니다.)



이번 얏타맨의 의상비로 총 5000만엔(8억원) 이상이 들었다고 합니다. 특히 여악당의 의상에 많은 돈이 들었다고 합니다. (주인공들은 추리닝 비슷한 옷을 입고 나오는데)

아래의 애니메이션 쇼에서 코스튬을 한 의상과 비교해 보세요~ (도쿄 애니메이션 페어의 코스튬의상이라 아래 의상도 상당히 비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건 그라비아 모델 호시노 아키의 코스튬 >.<
수위가 높은것 같아 접어둡니다.

여러가지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어렸을 때 보던 추억의 만화들이 하나둘씩 실사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영화 드래곤 볼도 그렇고요 우리나라 만화도 실사로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CG가 필요없는 만화들이 많이 있네요 영심이, 달려라 하니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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