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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뉴스(일본)

일본배우 이토 타카히로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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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에서 주로 조연으로 출연하던 탤런트 이토 타카히로 (22)가 숨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8일 오후 2시경, 카나가와현 사카미코마치의 주차장 자동차 안에서 연탄과 가족에게 쓴 편지와 함께 사망한 채로 발견 되었으며 경찰은 연탄가스 중독으로 인한 질식사로 조사 중에 있습니다.

이토 타카히로는 인기 드라마 <갈릴레오> (왼쪽 사진)의 대학 병원 연구생으로 출연하였으며 드라마에 이은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이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와 <전차남>에 단역으로 출연하였으며 <전차남>의 남자 주인공인 이토 아츠시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모습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출연모습


친형인 이토 아츠시


오늘 오후 전차남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서유기, 우리들의 교과서, 비트스타 팀의 영광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동 하고 있는 이토 타카히로의 형 이토 아츠시가 동생의 죽음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성명을 발표 했습니다.


정확한 사인은 모르겠지만 일본도 연예계의 경쟁이 아주 치열 하긴 마찬가지 입니다.
그로 인한 스트레스와 여러가지 힘든 일들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자살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 것은 확실합니다. 오히려 주변사람들에게 슬픔만 안겨 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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