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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노시마에 있는 타코센(문어 과자) 전문점 하사히 본점 입니다. 위 사진은 2년전의 사진으로 기계 1대로 식당 앞에다 조그마하게 가판을 설치해 구워서 팔고 있었습니다.
타코센이란? 문어 한마리가 그대로! 에노시마 타코센
위의 설명과 같이 재미있고 맛있으며 먹기 간편하여 가게 앞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의 긴 줄이 생기곤 하였습니다.
1년후 다시 가게를 찾아 보니 기계가 4대로 늘었고 다른 메뉴는 전부 없어지고 오로지 타코센 하나를 팔고 있었습니다. 이 지역의 명물이 되면서 과감히 다른 사업을 정리하고 타코센 하나만을 팔기로 한 것 같았습니다.
아주머니 혼자서 굽던 것도 온 가족이 나와서 하고 있었고 새로운 조리복도 맞추어 입었더군요
4개의 기계로 쉬지않고 열심히 굽고 있어도 30~60분 정도 기다리지 않으면 먹을 수 없으니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은 더 늘어나고 줄이 끊이지 않습니다. 문어를 굽는 고소한 향이 지나가는 행인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일단 긴 행렬이 있으면 호기심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타코센을 우리나라에서 팔아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문어 말고도 오징어나 새우도 넣어서 꾸욱 눌러서 과자로 만들어 팔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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