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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돈이 있어도 먹을 수 없는 타코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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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시모키타자와의 유명한 타코야키 가게
맛있으면서 가격까지 저렴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일본의 타코야키 가게는 보통 8개에 400~500엔정도 인데 반하여 이곳은 8개에 280엔 15개에 5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단 이 곳의 특이한점 중 하나로 여러명이 오더라도 주문은 각자 해야되며 한사람당 15개들이는 1개 8개들이는 2개 이상 살수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타코야키는 만드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한사람이 한꺼번에 많은 양을 주문해 버리면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저녁 4시정도에 가게를 열어 10시까지만 영업을 하며 그전에 준비한 재료가 떨어지게 되면 판매가 종료되어 늦게 오게되면 다음날을 기약해야 합니다.




주문은 한명씩, 이날도 20명 정도의 줄이 늘어서있었습니다.



가게는 작고 초라하지만 나름대로의 영업방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은 타코야키 가게
시모키타자와에 들리면 언제나 이 작은 타코야키 가게가 생각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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