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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

홋카이도 동부 최대의 항구도시 구시로 산책 구시로의 수산시장 와쇼이치바를 빠져나와 바다를 보기위해 항구로 향하였습니다. 사이와이쵸 공원을 지나 공원에는 구시로 습원을 달리던 SLR열차가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특이한 모양의 분수대를 지나 어린이 과학관을 지나 구시로 예술관에 도착하였습니다.  박물관의 통로 사이로 보이는 구시로의 바다 항구도시 구시로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바닷가의 바로 옆에 있었던 수산시장겸 복합 시설인 피셔먼즈 워프 MOO 구시로에서의 쇼핑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수 많은 수산물과 다양한 식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곳 입니다. 이곳의 명물인 고등어요리 산맘마 재미있는 쇼핑타운입니다. 밖으로 나가보니 가리비를 낚시로 낚으시는 할아버지가 여기서 낚시를 하여 술 안주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더보기
해산물 천국 홋카이도의 수산시장에 들리다. 동부 홋카이도 최대의 항구에 들어오는 싱싱한 수산물이 모이는 구시로역 주변의 와쇼이치바에 들렸습니다. 수 많은 수산물과 각종 먹거리 가득한 와쇼이치바의 가게들을 살펴보며 게 게 게 가 한가득, 먹음직스럽게 빨갛게 피어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구입한 해산물은 중앙의 홀에서 바로 맛볼 수 있게 요리를 해주어 더욱 좋았습니다. 큼지막한 연어가 한가득 알이 꽉찬 연어도 보입니다. 큼지막한 문어다리 이걸로 다코야키를 해먹으면~~ 호타테~~ 생 가리비가 한가득에 1000엔 >. 더보기
태평양을 바라보며 맛있는 가리비 구이를 봄이 다가오고 있는 어느날 태평양을 보러 바다로 나갔습니다.  방파제 너머로 보이는 파란 바다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일본의 시골마을 치바의 한 작은 공원 시오카제왕국 바다를 바라보며 추억의 그네를 타봅니다. 바다를 보고난 다음에는 맛있는 해산물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숯불에 바로 구어먹는 맛있는 소라와 가리비 소스와 함께 지글지글 고소한 향이 솔솔 풍겨옵니다. 맛있게 익어 가리비 큼직하고 먹음직 스럽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송송 썰어서 한입에 쏘옥~ 입에서 살살 녹아들어갑니다. 더보기
발랜타인 데이에 마신 초콜렛 맥주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재미있는 초콜렛 맥주가 나와서 직접 먹어 보았습니다. 일본의 유명 맥주 브랜드인 삿포로와 초콜렛 브렌드인 로이즈가 콜라보한 쇼콜라 브루와리 입니다.  가격은 한캔에 거의 300엔 약간 비싼 편이 였으며 컵에다 따라 보니 흑맥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초콜렛이 듬뿍 들었는지 진한 검정색입니다.  보통의 맥주 보다는 거품이 적었으며 맛은 초콜렛 맛이 나는 진한 맥주 맛이였습니다. 초콜렛이 들어서 그런지 맥주의 씁쓸함이 적었으며 부드러운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알콜을 조금 강한느낌 가리비 버터 치즈 구이와, 더덕 구이와 함께 발렌타인 데이 초콜렛 대신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연인끼리 가볍게 한잔 하는 느낌으로 마셔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더보기
11박13일 발로 그리는 홋카이도 여행기 -왓카나이 방파제- 홋카이도 여행 3일째 오늘은 왓카나이(稚内)에서 다시 아사히카와(旭川)로 이동 비에이(美瑛)에 다시한번 들려 그곳의 숙소에 머물게 되었다. 우선 아침 일찍일어나 어제 제대로 보지 못한 왓카나이 방파제를 보기위해 이동하였다. 오전의 왓카나이 항구의 모습, 파도가 강한 곳이라고 하였지만 어제부터 바다는 잠잠하기만 하였다. 왓카나이항으로 불어오는 바람과 파도를 완벽히 막아 준다고 하는 아치형의 돔 방파제 왓카나이 방파제 돔(稚内港北防波堤ドーム) 이다. 427m의 너비에 원형기둥이 70개 박혀있는 고딕건축디자인으로 2001년 홋카이도 유산에 지정되었다고 한다. 아치형이라 확실이 튼튼해 보였다. 왠지 마약이나 밀거래가 이루어 질것 같은 느낌도 조금 들긴 하였다. 탄탄해 보이는 벽면 아치형의 잘린 돔 모양이였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