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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

도쿄 도심 속의 아름다운 벚꽃 길, 도쿄 여행 나카메구로 도쿄 벚꽃의 명소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인 나카메구로 中目黒 화창한 봄 날 나카메구로의 벚꽃 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나카메구로中目黒 는 도쿄 야마노테도오리山手通り 를 따라 천천히 흐르는 메구로 강目黒川 주변으로 수 많은 벚꽃나무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세련된 카페, 패션, 잡화 가게들이 많이 모여있어 쇼핑을 즐기거나, 카페에서 여유를 부리거나, 강을 따라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부르기 쉽게 나카노ナカメ라고 줄여서 불려지고 있기도 합니다. 도요코선으로 지유가오카, 다이칸야마, 시부야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도쿄메트로 히비야선으로 롯폰기, 긴자와도 연결되어 있어 메구로 지역의 교통의 중심지로 유동인구가 많고 걸어서 다이칸야마, 에비스에로 이동이 가능해 많은 가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였습.. 더보기
도쿄의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만나다. 도쿄 여행 기치죠지 이노카시라 공원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찾아왔습니다. 일본 어디에 가든 멋진 벚꽃을 볼 수 있듯이 도쿄에서도 수 많은 벚꽃 명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영화,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벚꽃이 흩날리는 장면 속에는 도쿄의 아름다운 풍경이 등장합니다. 도쿄는 보통 3월 중순 무렵부터 개화가 시작되며 3월말, 4월초에 만개하여 절정을 이룹니다. 도쿄의 벚꽃 명소는 셀 수 없이 많으며 공원이나 강가 주변은 벚꽃의 명소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도쿄 벚꽃을 보기 위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도쿄 서쪽의 작은 마을 기치죠지 기치죠지에 가기 위해서는 시부야역에서 게이오이노카시라선 열차를 타거나 신주쿠역에서 JR 추오선, 쇼부선 열차를 타고 기치죠지 역에 내리면 됩니다. 이날은 시부야역에서 게이오선 열차를 타고 기치죠지로.. 더보기
일본 오사카 여행 시내 벚꽃 산책 코스 일본의 벚꽃 오사카 벚꽃 두 번째 이야기 오사카의 벚꽃 명소인 오사카 성 사실 오사카 성의 벚꽃은 오사카 성에서 보는 것 보다 주변의 공원에서 멀리 보이는 오사카 성과 함께 보는 것이 더 멋집니다. 오사카 성 주변은 네야가와(寝屋川) 강이 흐르며 성 주변도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한 호수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이곳을 따라 수상버스가 다니며 수상버스를 이용하면 편하게 성 주변을 둘러보며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강변의 길을 따라 성 한바퀴를 둘러보는 것도 즐겁습니다. 전 오사카 비지니스 파크 쪽에서 출발하여 모모엔(桃園), 오모이데노모리(おもいでの森)를 먼저 둘러보았습니다. 모모엔에는 눈부시도록 강렬한 색의 꽃들이 가득 합니다. 빨강, 분홍, 하양, 초록 공원 옆에는 강이 흐르고 그 주변에는 벚꽃 나무들이.. 더보기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애니메이션의 장면 속으로, 도쿄여행 초속 5센치미터 배경지 봄의 도쿄 벚꽃 여행 도쿄에는 수 많은 벚꽃의 명소가 있으며 이 시기에는 어딜 둘러보아도 벚꽃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굳이 명소로 알려진 곳을 찾지 않더라도, 평범한 마을을 둘러보다 보면 다양한 봄의 풍경을 만날 수 있으며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장소를 발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봄 하면 생각나는 애니메이션 한 편이 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초속 5센치미터 도쿄, 가고시마, 도치기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은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하였으며 정말 아름답고 아련한 흩날리는 벚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은 빛을 정말 아름답게 표현하며 실제 장소를 배경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냅니다. 초속 5센치 미터 이외에도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아오모리, 홋카이.. 더보기
여의도 벚꽃 구경 후 먹은 맛있는 불고기 요리, 한식 레스토랑 만가옥  올해는 일본이 아닌 서울에서 벚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의 일처리가 늦게 끝나는 바람에 둘러보게 된 서울의 벚꽃, 석촌 호수와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 여의도는 정말 오랫만에 들렸더니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IFC몰 이라는 대형 쇼핑센터도 생기고요 여의도에서 벚꽃을 보고, IFC몰에서 쇼핑도 하고 시간이 많이 지나 저녁이 되었고 많이 걸었더니 배가 많이 고파 고기를 먹으로 여의도의 한식 레스토랑인 만가옥에 들렸습니다. 만가옥은 불고기, 평양냉면 전문인 한식 레스토랑으로 MBC 건물 뒷편 여의 쇼핑센터 2층에 있습니다. IFC몰에서 걸어서 7분 여의나루 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립니다. 처음에는 6시에 예약을 하려고 하였으나 단체 손님이 있다고 하여 7시 30분으로 예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깔끔하.. 더보기
규슈올레 다케오 신사의 아름다운 벚꽃 규슈올레 다케오 코스를 걷다 만나게 된 벚꽃의 명소 다케오 신사의 벚꽃나무 입니다.  다케오 신사는 3,000년이 넘은 녹나무가 있어 파워 스폿으로 유명하며, 봄에는 멋진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신사로 향해 걸아기는 길에도 아름다운 벚꽃나무가 가득 입구의 커다란 벚꽃나무가 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수 많은 벚꽃잎을 달고 있는 긴 나뭇가지가 부러지지 않고 버티고 있는게 신기합니다. 계단을 오르다 뒤를 돌아보면 아까의 벚꽃나무가 하얗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벚꽃나무 아래서 규슈 올레 다케오 코스, 다케오 신사의 아름다운 벚꽃입니다. 더보기
벚꽃잎 처럼 흩날리며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봄날, 후쿠오카 마이즈루 공원 벚꽃 오늘은 후쿠오카 벚꽃의 명소 중 한 곳인 마이즈루 공원을 걸어봅니다.  따뜻한 봄 날씨에 나들이를 즐기러 나온 가족들이 많이 보입니다. 아주머니들이 벚꽃나무 아래에서 떠는 수더는 더욱 재미있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벚꽃을 즐기기 위해 공원으로 나왔습니다. 마이즈루 공원 공터에서 후쿠오카 성터로 가는 길에 있는 커다란 벚꽃나무 벚꽃나무가 만들어 놓은 벚꽃 터널을 지날때면 왠지 모르게 아련해 지는 마음이...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 초속 5 센치미터 벚꽃이 아름답게 핀 봄날은 사진 찍기에 정말 좋습니다. 벚꽃길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답답한 회사에서 뛰쳐나와 잠깐이라도 봄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벚꽃잎 처럼 하늘하늘 흩날려서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따.. 더보기
4월, 벚꽃에 취하다 따뜻한 봄이 찾아와 후쿠오카에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벚꽃을 만나러 간 곳은 후쿠오카의 중심 텐진의 작은 쉼터 후쿠오카 텐진 중앙공원입니다. 텐진 중앙 공원의 뒷편에는 건물 한면에 나무가 심어져 있는 친환경 건물 아크로스 후쿠오카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벚꽃을 보려면 공원 가장자리의 나카스 강이 흐르는 강변을 걸어가면 됩니다. 나카스 강 강변에 아름답게 피어있는 벚꽃들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하얀 벚꽃 나무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보면 새하얀 벚꽃 하늘이 펼쳐집니다. 걷고 싶어지는 하얀 벚꽃 길 공원에는 벚꽃놀이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수줍게 나무 아래에 피어있는 벚꽃 까마귀도 벚꽃 나무에 앉아 있으니 그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산들 바람이 불어 벚꽃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손을 내밀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