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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반도

니시이즈 도이온천의 료칸에서 먹은 요리들~ 방안에서 온천을 즐기고 난 다음 식사를 하기 위해 2층의 식당으로 향하였습니다. 니시이즈의 바닷가 온천 도이온천 식사는 방안에서 먹어도 되지만 이번에는 식당을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도이온천 료칸 메이지칸의 저녁식사 보통의 가이세키요리로 소라를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점이 특이합니다. 일본 료칸의 가이세키 요리에 대해 알아보자~~!! (벳푸 간나와 온천 유노카 료칸) 처음은 회로 시작합니다. 회로먹기엔 조금은 부담스러운 새우와 입에서 살살 녹았던 오징어 나머지 2 종류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쁘게 꾸며놓은 요리들 계란 두부 였던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버섯 볶음? 맛있었던 해물 그라탕입니다. 새우, 오징어, 관자조개 등등이 들어있는 부드럽고 고소한 그라탕이였습니다. 이것만 먹어도 배가 불렀는데 요리가 .. 더보기
니시이즈의 바닷가 온천 도이온천 시즈오카현의 이즈 반도의 서쪽 니시이즈의 도이온천(土肥温泉)에 다녀왔습니다. 도이온천은 신칸센역 미시마(三島駅)역 에서 버스를 타고 90분 , 혹은 이즈하코네철도를 타고 슈젠지(修善寺)역에서서 버스로 50분 걸리며 아타미, 도가지마, 시모다 부근의 이즈반도 여행을 할 때 온천을 즐기거나 숙박지로 삼으면 좋습니다. 온천의 수질이 좋으며 여름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바닷가의 온천 마을 입니다. 날씨가 조금 좋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오랫만의 온천이라 기대가 됩니다. 날씨가 흐리니 바다와 하늘이 같은 색으로 보입니다. 도이온천에서 숙박한 곳은 메이지칸으로 대형 리조트 온천 호텔 입니다. 가족단위로 오는 손님이 많아서 인지 아이들이 가지고 놀 장난감이 모여있는 방도 있었습니다. 1.. 더보기
아타미 온천에서 만난 작고 귀여운 무지개 시즈오카현의 이즈반도 일주를 하던 도중 아타미 온천의 해변가에서 작고 귀여운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조금 전에는 큰 친구도 하늘에 길에 누워 있더니 사람들이 바라보자 부끄러운 듯 구름뒤로 숨어 버렸습니다.  작은 친구는 구름 저편 머나먼 곳에서 밝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구름 위에서 새들과 함께 소근소근 작은 친구를 발견한 아이들이 소리를 지릅니다. 갈매기도 신이나 작은친구를 만나기 위해 높이 높이 날아보지만 눈에는 보이지만 손 닿을 수 없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금방 사라져버리는 친구를 만나기는 힘이 들 것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