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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뉴스(일본)

깜찍한 카메라 올림푸스 PEN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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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도쿄 록본기에서 올림푸스 카메라의 새로운 카메라 PEN E-P1을 선보였습니다.


과거 필름 카메라를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입니다.
간단한 스팩을 살펴보면

 형식  마이크로포서드규격 랜즈교환방식 카메라
 손떨림 방지기능 내장
 기록매체  SD카드
 유효화소  1230만화소
 기록형식  RAW(12bit) 4032x3024
 JPEG 4032x3024~640x480
 동영상  AVI 모션 (30ftps)
 HD 1280x720 16:9
 SD 640x480 4:3(VGA)
 액정  3.0인치 230,000화소
 측광  324분할 디지털 ESP 측광
 중앙, 평균, 스팟
 감도  ISO200~6400 m모드 ISO100~6400
 셔터스피드  60~1/4000 벌브 최장 30분
 연사  초당 3장
 무게  335g
 크기  120.5×70.0×35.0mm

다른 보급형 카메라와 비교해보아도 나쁘지 않은 스팩을 자랑합니다.
가격 129,800엔

같이 나온 가죽케이스와 가죽스트랩 3,980엔

카메라와 함께
17m 2.8 팬케익랜즈, 14-42mm f3.5~5.6줌랜즈가 같이 발매 됩니다.
가격은 각각 39,900엔 29,400엔 입니다.

다른 올림푸스의 랜즈를 이용할수 있는 어댑터로 MMF-1 필름카메의 OM시스템랜즈군을 사용할수 있는 어댑터 MF-2가 나와 랜즈의 사용이 다양해졌습니다.

새로나온 랜즈를 위한 전용필터인 PRF-D40.5와 PRF-D37도 같이 발매됩니다.

광각 뷰파인더인 VF-1과 전용 플레쉬인 FL-14도 옵션으로 발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18,375엔 21,000엔입니다.

상기 가격은 올림푸스 홈페이지에 표기되어 있는 가격이기 때문에 오프라인이나 다른 온라인 숍의 가격은 좀더 낮게 측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카메라의 실제 판매는 7/3일 부터 판매 개시되며
본체는 9만엔대(120만원) 후반 랜즈 킷트는 10만엔대(130만원) 전반에 팔릴 예정입니다.

파인더, 미러박스,AF유닛을 사용하지 않아 무게와 크기를 최소한으로 하는 기술


작고 가벼우면서 보통의 일안 디지털 카메라에 꿀리지 않는 스팩 서브카메라나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것 같은 예감이듭니다.
그리고 삼성에서도 비슷한 형식이며 cmos의 크기가 더 넓은 (올림푸스 1:2, 삼성 1:1.5 팬탁스K20D와 같은 크기) 카메라도 하반기에 나온다고 하니 앞으로의 초경량 일안 디지털 카메라에서의 경쟁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캐논에서는 1:1 초경량 카메라를 준비하는 것이 아닌지...


하나 가지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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