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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에 한글을 보게되면 왠지 모르게 반가운 느낌이 듭니다. 특히 조금 잘 못 쓰여진 한글을 보면 재미있거나 고쳐주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샘솟기 마련입니다. 한글날을 기념하여 일본여행중 만났던 한글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들리는 초밥집인가 봅니다. 처음보는 글자를 보고 오려 붙히느라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무궁화를 심어두었군요
혼자 운전하는 기차의 승차, 하차방법
기차는 혼자 운전하면 안되는 건가요?
쇼빙~ 중요한 단어가 잘못 되어 있습니다.
지정석입니다. 300엔이 없기 때문에 자유로운 자유석이 좋습니다.
한국말 하는 일본여우
일본에서도 인기의 막걸리 입니다.
홋카이도의 중심에 어서오세요
역시 자유석이 최고입니다.
이쁜 비에이역의 승차장
빨리빨리 서두르지 말고 기다립니다.
안내표지의 한글은 대부분 올바릅니다.
속도 좀 줄여주세요!!
언제나 반가운 한글 어서 오십시오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말 입니다.
이건 제 블로그
잘 모르겠으면 한국어로된 안내서를 보고
요괴소년도 우리나라말을 합니다.
0번 승강장은 저승으로가는 승강장이라는...
들어가면 안됩니다. 뜨겁습니다.
일본에서 인구가 제일 작은 시골 마을에서도 반겨줍니다. (인구순위 꼴지 돗토리현)
누군가가 여기에 계속 앉아 있나 봅니다.
카메라둥? 무서운 일본의 형무소
한분 일품 주문 부탁합니다.
번역기를 돌리면 가끔 이상하게 번역이 되곤 하지요
초등학생의 의견
잘못된 번역기가 일본 초등학생의 작품을 망쳐버렸습니다.
무서운 신주쿠
비둘기에게 보이주지 마세요
비둘기가 알아서 합니다.
알하서 하는 일본의 비둘기들 뭘??
부디 한글날이 다시 쉬는날로 바뀌기를 기원하며 올려본 포스팅이였습니다~
(한글날 쉬었으면 3연휴인데.... 추석이랑 똑같은 3연휴인데... 죄송하지만 일본은 월요일날 휴일이라 또 3일 쉽니다...
한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라도 한글날을 휴일로 지정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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