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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도쿄를 물들인 신라면의 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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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도심 이곳저곳이 단풍으로 인해 빨갛게 물든곤 합니다. 하지만 도쿄의 단풍은 아직 (도쿄는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단풍이 물듭니다.) 다른 빨강색이 도쿄의 중심가를 빨갛게 물들여 버렸습니다.



이곳은 도쿄 패션의 중심 시부야의 109 입니다. 이곳에서 왠지 반가운 빨강색이 보여 가까이 가 보았습니다.



우리나라 농심 신라면이!! 거기에 박지성이 신라면을 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하루 유동인구가 세계에서 가장많은 시부야의 거리 이곳에서 신라면의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신라면 부스와 춤추는 신라면 인형 



시부야를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컵 신라면 2개씩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었습니다.



옆의 신라면 부스에서는 당첨 안되기가 더 힘든 이벤트와 신라면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적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면 봉지신라면 20개 정도가 들어 있는 신라면 쇼핑백을 나누어 줍니다.



선그라스의 남성분도 신라면



외국인도 신라면



일본 교복 여고생도 신라면



커플도 신라면



커플도 신라면 ㅜ.ㅜ



할머니도 신라면



갸루들도 신라면

이날 오전부터 시부야에서 신라면을 받을 사람들이 전지역으로 흩여져 신주쿠, 하라주쿠, 에비스, 도쿄, 신바시등 도쿄의 전지역에서 신라면 쇼핑백을 들고 다녀 도쿄를 신라면의 빨강으로 물들이고 말았습니다.

일본에 신라면을 알리는 멋진 홍보 방법이 아니였나 생각 됩니다.

매운맛에 조금씩 적응해 가며 한국 식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일본, 일본에서의 한국음식의 선전이 기대되는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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