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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단풍의 명소 교토
교토에서도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토우후쿠지(도후쿠사, 東福寺)에 다녀왔습니다.
나라의 도다이사와 고후쿠사의 한글자를 따와 도후쿠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삼문, 선당등 많은 국보급 건물들이 많아 교토오산(텐류지(天龍寺), 쇼우코쿠지(相国寺). 켄닌지(建仁寺), 토우후쿠지(東福寺), 만주지(万寿寺) + 난젠지(南禅寺) 중의 하나인 절로 단풍이 유명한 절중 한 곳이며 교토 제일의 단풍명소로 꼽히는 곳에 한 곳입니다.
그중 토우후쿠지의 동서를 이어주는 츠텐바시에서 바라보는 단풍의 모습은 교토시 남부지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관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교토의 11월말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들은 더욱 붉게 물들어 갑니다.
이날은 교토의 3연휴중에 하루로 수 많은 사람들이 단풍을 구경하로 각 지역에서 교토에 몰려왔습니다.
토우후쿠지에 가는 중간지점인 츠텐바시가 있는 곳에는 단풍의 아름다움에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을 정도 였습니다.
도우후쿠지의 대부분의 건물들은 무료로 공개되어 있었고 단풍이 아름다운 츠텐바시를 건너기 위해서는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기 때문에 입장을 하기위해 30분이상 기다리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도우후쿠지 근처에 있던 메이안지(明暗時) 이곳에도 단풍이 이쁘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이곳 츠텐바시의 사진은 가을 교토를 소개하는 잡지나 안내서에 꼭 들어가는 관광 스폿입니다.
교토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인 분지지역이며 일본의 옛 수도였기 때문에 수 많은 사원이 있기 때문에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봄의 벚꽃과 가을의 단풍은 교토를 대표하는 이미지이기도 합니다.
가을의 날씨가 점점 차가워지기 시작하면서 교토의 단풍도 조금씩 붉게 물들어 가기 시작합니다.
(교토의 단풍시즌 11월 초 ~ 12월 초, 추천일정 11/1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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