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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라이프

일본의 디플레 희망은 복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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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디플레이션 선언에 다시한번 경기 침체의 늪에 빠져든 일본, 겨울의 보너스가 동결이 되며 수 많은 사람이 직장을 잃고 있으며 덩달아 상점들도 치열한 가격경쟁에 들어가고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게들은 대부분 썰렁합니다. 그런 일본에서도 엄청나게 사람이 몰리고 있는 곳이 있으니 그곳은 바로 명당이라는 복권판매소 (여름과 함께 뜨거워지는 복권의 열기)



긴자의 한 복권판매소로 약 1시간 이상 기다리지 않으면 복권을 살수없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명당이라고 해도 복권을 사는데 1시간 이상 기다리다니...



길게 늘어서 있는 줄 한가운데 있었던 복권 판매소 이곳은 명당이 아닌지 한명도 줄을 서고 있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팔려 그곳에서 당첨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긴 한다지만 사람도 그만큼 늘어나 자신의 확률은 줄어드는 것이 아닐까요? 맛집도 아니고, 놀이기구도 아니고, 불경기 사람들의 희망이 복권으로 몰리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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