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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교토 게이샤 얼굴 마크와 고급 기름 종이로 유명한 요지야의 교토 철학의길 요지야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요지야 카페는 교토에만 3곳이 있고 그중에서 철학의길의 요지야 카페는 교토의 전통 일본식 정원을 보며 차를 마실 수 있는 곳 입니다.
철학의길의 요지야 카페는 인기가 있기 때문에 주말이나 벚꽃, 단풍시즌이면 사람이 몰려 조금은 기다려야 합니다. 대기표에 이름을 적고 카페의 정원을 감상하며 기다리고 있으면 종업원이 나와 이름을 불러줍니다.
대기장소 옆으로 살작 보이는 요지야의 정원 가을에 갔기 때문에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있었습니다.
약 30분 정도 기다리면서 주위를 둘러 보았습니다.
이름이 불려 카페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2층 정원이 잘 보이는 창가로 자리를 잡아 주었습니다.
점원이 주문한 메뉴를 하나씩 가지고 왔습니다.
맛있는 요지야 초코 케이크
컵받침과 그릇이 이쁜 단호박 아이스크림
요지야의 대표음료 요지야 맛차 라테 (아이스)
얼굴위로 얼음이 살짝 올라와 있습니다.
계산서도 이쁜 함에 담아져 나왔고 테스트 용으로 요지야의 유자향 기름종이가 있었습니다.
기름을 쪽쪽 빨아 먹는다는 요지야의 기름종이
차를 마시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벌써 저녁이 되었습니다.
1층은 일본식으로 다다미 위에서 정원을 바라보면서 한명씩 차를 마실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요지야 카페의 외관입니다.
카페의 맞은편에는 요지야 숍이 있어서 여러가지 상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교토 여행중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곳 요지야 카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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