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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후쿠부쿠로 보고서~
이번에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가 좋고 저렴한 후쿠부쿠로인 무지루시(무인양품)의 후쿠부쿠로를 열어보겠습니다.
무지루시 후쿠부쿠로는 투명 비닐 백에 담겨 있어 내용물이 전부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내용물이 보이기 때문에 어떤것이 들어있는가 알 수 있어 필요없는 상품을 사지 않아도 됩니다.
무지루시의 후쿠부쿠로는 보통 문구, 목욕용품, 유아 용품, 신사복, 숙녀복, 가정용품으로 나뉘어 지고 1000엔에서 3000엔 까지 저렴한 가격이 특징입니다.
올해는 가볍게 문구 후쿠부쿠로만 샀습니다. (1050엔) 내용물을 살펴보면
키케이스, 소형케이스, 카드홀더, 시스템 수첩, 케이스주머니, 팬케이스
525엔 + 630엔 + 420엔 + 63엔 + 158엔 + 525엔
카드 케이스, 종이수첩, 필통, 노트종이
315엔 + 294엔 + 525엔 + 100엔
포켓사프, 볼팬 4개, 샤프 1개
1050엔 + 315엔 + 315엔 + 79엔 + 84엔 + 105엔
반투명 파일과 파일용 속지 입니다.
315엔 + 263엔 X5
총합 7133엔의 상품, 약 가격의 7배의 문구류가 들어있었습니다~~!!
무지루시 문구는 실용적이고 품질도 좋기 때문에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새로 생긴 파일 안에 정리가 안되었던 명함과 엽서들을 쏙쏙~~
1050엔의 저렴한 가격과 실용적인 상품들
후쿠부쿠로에 처음 도전하는 분들에게는 이상적인 상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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