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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시코쿠

베넷세 하우스의 코스요리를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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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넷세 하우스는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작품이며 호텔 자체가 예술 작품인 수 많은 작품을 보유한 멋진 숙박시설입니다. 미술관은 1992년에 미술관 안의 숙박시설인 '오팔'은 1995년 해변가의 숙박시설'파크'와 '비치'는 2006년에 개관하였습니다. 약 30여명의 유명 예술가의 작품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으며 미술과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꿈의 호텔이라고 할 정도의 멋진 시설입니다.

저번에 소개하였던 조식에 이어서 [바다가보이는 미술관에서 먹은 아침식사] 이번에는 베넷세 하우스에서 먹은 디너를 소개하겠습니다.





레스토랑역시 안도 다다오의 건축물이기 때문에 목재와 콘크리트를 이용한 그리고 넓고 큰 창을 두어 자연채광이 아름다운 건물이였습니다.








지배인의 안내에 따라 자리 이동하였습니다. 디너는 체크인시에 시간을 예약을 하고 그시간에 찾아가 이름을 말하면 친절히 안내해 줍니다.








테이블에 놓여있는 올리브 오일과 양초가 담긴 유리 잔





오늘의 메뉴의 설명을 듣고 음료를 고릅니다.





디너는 기본 6900엔 , 7900엔, 8900엔 세 종류가 있었고 베넷세하우스에 숙박하는 사람에게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숙박요금에 포함되어 있겠지만)





에피타이저로 새우구이와 버섯조림 요리가 나왔습니다.





숨어있는 버섯 (팽이버섯, 느타리, 송이버섯, 시메지(??) 이 나왔습니다~





다음으로 생선요리로 참치스테이크와 온천계란에 토마토 베이스 소스가 나왔습니다.





온천계란을 터트려 토마토 소스와 함께 버무려 참치를 찍어 먹습니다.





다음은 메인요리인 감자튀김과 와규(일본소고기) 요리입니다.





스테이크의 기름을 빨아들인 감자튀김이 고소하였습니다.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지만 조금은 얇은 느낌이 들었던 스테이크 그래도 이미 배는 빵빵~





마지막으로 디저트인 클라푸티 : 프랑스 과자의 일종(검정 버찌를 쟁여놓은 위에 크레이프용 반죽을 씌워서 구어낸 다음 설탕을 뿌림)
디저트는 클라푸티, 과일셀러드, 샤베트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차를 마시며 소화를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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