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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본 같은 도시 교토, 거리의 풍경과 함께 먹거리도 대부분 일본풍인 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교토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센베이(전병)가게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위치는 교토의 긴가쿠지(은각사)를 오르는 언덕길로 주변에 많은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 번화한 곳 입니다.
센베이는 대부분 쌀가루를 갈아 얇게 반죽하여 넓게 구운 과자로 일본은 그위에 대부분 간장을 발라 구워내고 있었습니다.
김, 간장, 고추가루, 파래, 시치미, 시소, 매실등 다양한 맛이 있었습니다.
우선 먹어 본 것은 일곱가지 조미료가 뿌려져 있는 시치미 맛의 센베이입니다. 바삭바삭 고소합니다.
다음으로 골라 본 것은 가게의 가장 인기인 쿠시 누레 센베
누레센베는 센베과자가 촉촉하고 말랑말랑한 것이 특징이며 쿠시(꼬치)에 꽃혀 있다고 쿠시누레센베라고 합니다.
4가지 맛을 한꺼번에 맛 볼 수 있었던 쿠시누레센베 말랑말랑 쫀득쫀득 맛이있고 먹기가 편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딱딱한 센베보다는 말랑말랑한 누레센베가 끌리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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