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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부드러운 롤케이크가 많은 일본 그중에서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롤케익 아린코를 찾아갔습니다. 이번에 들린 곳은 아린코의 아라시야마점으로 아리시야마 역 바로 옆에 있는 자그마한 가게입니다. 아린코의 롤케익은 화이트 롤케익과 맛챠 롤케익 두종류가 있으며 롤케익센드로는 콩고물, 초코, 맛챠, 팥 4가지 맛이 있습니다.
아린코 롤케익에서는 다른 롤케익 전문점과는 다르게 롤케익을 말기 전인 빵을 이용하여 롤케익 센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롤케익을 부드럽게 감싸는 빵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그위에 생크림을 얹어 줍니다. 빵을 나누어 담다가 V사인을 해주는 점원 일본인인데 불구하고 상당히 키가 커 보였습니다.
롤케익 센드를 주문하면 맛에 따라 다른 생크림을 얹고 소스를 뿌려줍니다.
제가 주문한것은 초코 롤케익 센드 같이 같던 모 블로그 군이 주문한 것은 맛챠 롤케익 센드 였습니다.
초코는 초코의 맛이 진하고 달콤하였으며 맛챠는 씁쓸하지만 부드러운 맛이였습니다. 특히 크림을 감싸고 있는 빵이 부들부들 촉촉해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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