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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우리나라식 중국요리집이 있듯이 일본에도 일본식의 중국요리가 많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주부 고객 만족도 1위, 관서지방에서 시작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교자의 오쇼를 다녀왔습니다.
교자의 오쇼는 가격이 저렴한편이고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는 중화요리가 많이 있기 때문에 많은 일본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게의 인테리어는 빨간색이 많이 들어가 평범한 모습이고 식사이외에도 술을 마시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최근에 방송에 계속 소개되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줄을 서서 들어가야 했습니다.
교자의 오쇼는 메뉴가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만두, 라면, 볶음밥등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김치와 김치라면등 우리나라의 김치도 판매되고 있으나 맛은 좀 다른 느낌입니다.
또한 각 오쇼의 상점별 한정메뉴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각 지역의 가게마다 다른 오리지널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빨간 바탕에 교자의 오쇼라고 한자로 적혀있습니다.
우선 이곳의 대표메뉴인 교자 (군만두) 조금 실망스럽게 가지런히 놓여있지 않고 구운다음에 던져놓은 것 같이 접시에 담겨있었습니다.
맛도 생각보다는.. 요즘 손님이 많아져서 그런지 서비스가 ^^0
다음 먹어본 것은 볶음밥입니다. 이건 변함없이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쥬카소바(중화라면) 라면이 중국에서 건너온것이기 때문에 쥬카소바라면 대부분 보통의 일본라면입니다.
김치 곱창 볶음
우리나라의 곱창볶음을 생각하고 주문한 것인데 곱창이 입에서 녹아 씹히지가 않는...
가장 맛있었던 우리나라의 탕수육 같은 스부타입니다.
전체적으로 달고 느끼하지만 나름 먹을만하고 가격이 저렴하였습니다.
들린곳은 가게가 조금 넓은 도쿄의 시모키타자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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