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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시코쿠

곤피라궁의 785계단을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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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토히라의 노랑을 따라 조금씩 걸어나가면 곤피라궁까지 이어져있는 수 많은 계단이 보이게 됩니다.

곤피라궁은 곤피라산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어지며 총 1368개의 계단이 있을 정도로 산 전체가 참배길인 가가와현의 대표 신사 입니다. 참배계단 중간중간마다 신사들이 위치해 있고 신사 이곳 저곳이 황금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가득하고 이곳의 황금색 오마모리(부적)이 유명한 곳 입니다.





보기만 해도 숨이 턱턱 차오르는 수 많은 계단들





계단의 양 옆에는 수 많은 상점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황금을 의미하는 노랑색 고토히라 답게 기념품으로도 많이 팔리고 있었습니다.





다시 힘을 내어 계단을 올라갑니다.
이제 100개 정도 계단을 오른 것 같습니다.








100번째 계단 근처에는 도리이와 함께 급격히 가파른 계단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르고 또 올라도 끝이 없는 계단들











계단을 오르다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주라고 가가와현에서는 재미있는 한글을 적어 둔 것 같았습니다.





300개의 계단을 오르자 드디어 본당으로 가는 입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노란색 간판이 보이기 시작하며 고토히라궁의 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이제 다왔구나 하며 마음을 놓았지만 이제 부터가 시작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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