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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햄버거 하면 생각나는 모스버거 (モスバーガー) 일본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점으로는 일본 맥도널드에 이어 2번째로 생겼으며 1972년 3월 도쿄의 이다바시 점을 1호점으로 하여 40여년 동안 사랑받고 있는 햄버거 입니다.
경쟁상대였던 맥도널드와의 차별화를 두기 위해 고급화 고품질화를 우선으로 하며 주문을 받고 나서 부터 조리에 들어가는 종전의 패스트푸드 점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모스버거는 2가지 종류의 점포가 있는데 빨강 모스버거와 녹색 모스버거가 그것입니다. 빨강 모스버거는 전부터 있던 모스버거 가게이며 녹색 모스버거는 새로생겨난 점포로 좀더 고급화를 하여 목재를 이용한 내부 인테리어와 녹색 모스버거의 고급 한정 메뉴를 두는등 조금은 다릅니다.
메뉴는 보통 12개의 햄버거를 기본으로 한정메뉴와 특별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도로 재미있는 햄버거를 많이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나라의 롯데리아의 라이스 버거도 모스버거가 먼저 시작했다는 것이.. 모스버거는 지금도 라이스 버거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매장은 어느 햄버거 가게와 특별히 다를 바가 없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바쁘게 조리를 시작하며 그 모습이 유리창을 통해 보입니다.
조리에 시간이 조금 걸리기 때문에 번호표를 받고 자리에서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마신 메론소다
모스버거가 맛있는 이유중에 하나는 재료를 전부 일본산으로 사용 다른 패스트 푸드보다 신선하며 질이 좋습니다.
주문한 모스버거 입니다.
같이 세트로 시칸 포테 어니 (감자 + 양파)
감자는 이렇게 햄버거의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조금은 비싸지만 맛있는 일본의 모스버거
일본에 여행을 와서 햄버거를 먹는다면 흔히 먹을 수 있는 롯데리아나 맥도널드 보다 모스버거 같이 조금 다른 햄버거를 먹어 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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