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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작은 주택가 히가시 나카노 (신주쿠 옆동네)의 언제나 줄이 끊이지 않는 야키토리집 마루쇼(丸小)에 들려 야키토리를 먹고 왔습니다.
언제들려도 항상 들어설 자리가 없는 맛집으로 많은 사람들이 맥주나 정종 한잔과 함께 야키토리를 즐기는 집입니다.
메뉴는 특별이 많이 않게 야키토리 6종류와 술 2종류 가격도 70, 80엔으로 아주 저렴합니다.
정종을 시키면 언제나 가득 넘치도록 따라 줍니다. 처음에는 넘칠듯 말듯하는 유리잔에 입을 가져 갈때의 느낌은 >.<
야키토리에는 타레(소스 양념), 시오(소금 양념) 2가지가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야체절임인 오시루코를 걷들이면 술과 야키도리의 맛이 한층 업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접시에 남아있는 술을 마실때의 기분은~~
개인적으로 도쿄에서 가격대비 가장 만족도 높은 야키도리 집이라고 생각하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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