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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뉴스(일본)

일본의 소녀시대 AKB48 싱글앨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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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소녀시대(?) 아키하바라를 중심으로 활동을 시작한 48명의 맴버를 자랑하는 AKB48(아키바48, 아키하바라 48 줄임말)이 새로운 싱글 앨범 포니테일과 슈슈(ポニーテールとシュシュ) 에서 5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보이며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전 앨범인 사쿠라노 시오리 (桜の栞) 에서도 30만장을 넘기며 올해 싱글 앨범 판매에만 100만장에 이르는 판매고를 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첫주 판매량이 513,453 장 이정도의 판매량은 현재 일본에서 아라시를 제외하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판매량입니다. 올 싱글 판매량 66만장의 아라시의 트레블 메이커(Troublemaker) 61만장의 아라시의 몬스터(Monster)에 이어 현재 3위를 기록하고 있고 앞으로의 활동을 생각해 본다면 아라시를 넘어 1위에 오를지도 모르는 기록입니다. 2010년이 아라시의 해였다면 올해는 AKB48의 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AKB48의 성공으로 인해 일본에서는 수많은 여성 아이돌 그룹이 생겨 나고 있지만 AKB48를 제외하곤 특별히 좋은 성적을리고 있는 아이돌 그룹은 보이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일본의 가장 인기 있던 여성 아이돌 그룹인 모닝구 무스메는 싱글 판매량이 5만장도 잘 넘지 못하는 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카라와 포미닛도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하고 있으며 소녀시대도 일본에서 활동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현재의 일본의 여자 아이돌의 대세는 AKB48이기 때문에 쉽게 성공을 예상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같은 주에 싱글을 발표한 전 동방신기의 시아준수 20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싱글 2위에 올랐습니다. 해체를 하지 않고 동방신기의 이름으로 앨범을 냈다면 아라시나 AKB48에 가까운 음반 판매량을 보이지 않았을까 생각 되어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제 이들의 수익금은 거의 대부분 일본의 기획사로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아쉬운 생각도 듭니다.





또한 올 여름 인기 헤어스타일과 아이템으로 AKB48의 노래 재목과 같이 포니테일과 슈슈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작년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말랑말랑 곱창밴드 슈슈로 만든 포니테일 머리 여름 해변 + 포니테일 + 비키니 올 여름 일본의 해변을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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