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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항해를 하며 무역을 하던 근대 상인들 국가간의 정보도 많지 않고 교통도 불편하여 무역을 해서 부를 쌓아 올린 상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요코하의 유럽과 같은 마을 야마테 일본에서 찾은 유럽 '요코하마 야마테' 그 곳에서 생활한 영국상인 베릭의 별장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커다란 나무들로 수풀이 우거진 입구를 지나면 자그마한 잔디 정원이 나오게 됩니다.
잔디밭 뒤로 영국인 무역상이 실제 생활하던 베릭 홀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우선 넓은 거실이 보이게 됩니다.
그랜드 피아노와 파란색의 멋진 창문
내부 공간의 색을 너무나도 아름답고 조화롭게 사용한 것 같습니다.
창이 넓어 자연채광으로 더욱 아름다운 실내
물을 뿜는 사자
맛있는 식사를 즐기던 테이블
조명과 어울리는 커튼의 색
창문 밖으로는 아까의 정원이 살짝 보입니다.
2층을 오르면 긴 복도가 나오게 됩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던 방이라서 그런지 벽의 색이 이쁘고 가구들이 아기자기 합니다.
이방도 역시 자연채광이 아름답습니다.
귀여운 곰돌이 인형
아이들이 가지고 놀던 목각 장난감 자동차
한쪽 벽면에는 멋진 창문들이
무역상이 일을 하던 서재입니다.
향기로운 홍차를 즐기던 차실
이쁜 찻잔 세트
침실의 모습입니다. 방마다 색의 쓰임이 전부 다르지만 어디하나 튀는 곳은 없습니다.
침실의 커튼 사이로는 요코하마의 전경이 보였다고 합니다.
욕실을 좋아하던 베릭 방마다 욕조가 하나씩 있습니다.
영국인 무역상이 살던 아름다운 공간 요코하마의 베릭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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