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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북부의 교통의 중심지 이케부쿠로, 이케부쿠로의 인기 랭킹 1위의 카페, 레스토랑 RACINES에 가 보았습니다.
레스토랑은 이케부쿠로 동쪽 출구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거리가 아닌 골목 사이에 있습니다.
귀여운 돼지 캐릭터가 가게에 들리는 사람들을 반겨 주고 있습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어 벨을 누르면 스텝이 올라와 안내를 해줍니다.
지하 1층에 주변에 화단이 있어 잘 살펴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게 될지도 모릅니다.
베이커리도 같이 운영하기 때문에 매 시간대 마다 바로 구워진 따끈따끈한 빵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우선 베이커리가 있어 맛있는 빵을 고를 수 있습니다.
런치는 11시 부터 조금 빠르지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빨리 가지 않으면 자리가 없습니다.
런치 준비에 바쁜 스텝들, 오픈 키친으로 조리하는 모습과 빵 굽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레스토랑 내를 살짝 둘러 보겠습니다.
카운터의 모습
런치를 앞두고 분주한 주방
벌써 사람이 꽉 차버렸습니다.
한쪽 벽면에 대형 거울이 붙어있어 가게가 좀더 넓어 보입니다.
거울에는 귀여운 돼지 캐릭터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느낌의 나무의자들
겨울에 외투를 걸어 둘 수 있도록 벽에 옷걸이가 걸려 있습니다.
인기의 카운터석 조리 모습을 보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마스코트인 돼지는 피곤한지 잠들어 있습니다.
런치를 주문하면 막 구워진 따뜻한 빵이 먼저 나오게 됩니다.
달콤한 블루베리 잼을
따끈따끈 밀크 빵에
고소한 아니면 버터에
달작지근한 벌꿀에 발라 맛있게 먹습니다.
맛있는 벌꿀이 한가득 담겨 있습니다.
다음으로 셀러드가 나왔습니다.
각종 야채 위에 짭조롬한 치즈 가루, 햄, 감자 + 대구 으깬 셀러드
또 빵이 나왔습니다.
시간 마다 막 구워진 빵을 바로 가져다 줘서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파니니가 나왔습니다.
비스트로 런치 1,890엔 파니니 런치 880엔 비스트로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1,000엔이 넘지 않는 저렴한 런치입니다.
상큼한 셀러드에
베이컨 치즈가 듬뿍 들어간 파니니, 그리고 구운연어와 치즈가 들어간 파니니가 나옵니다.
베이컨이 듬뿍 맛있습니다
비스트로는 메인 요리를 고를 수 있는데 이번에는 돼지고기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빵을 너무 많이 먹으서 배가 빵빵 하지만 고기는 안먹을 수 없는
돼지고기가 스테이크 처럼 두툼하게 썰어 익혀서 나와 배가 너무 불렀습니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는 가볍게 차 한잔
이케부쿠로 인기 1위의 카페, 레스토랑에서의 점심식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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