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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의 덱스 도쿄 비치, 시사이도 몰 4층에 다코야키 박물관이 새로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다이바 1초메 상점가의 일부를 박물관으로 꾸며 둔 곳으로 다양한 다코야키를 맛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곳 입니다.
관광객들의 감소로, 머슬 파크, 다이바 소홍콩등 테마파크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고 있는 덱스 도쿄 비치, 그 시작으로 다코야키 박물관이 생겼습니다.
총 5곳의 일본의 유명 다코야키 전문점이 입점하여 있습니다.
가게 별로 조금식 다른 다코야키 틀과 조리기구
다코야키 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도 박물관안에 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문어가 합격을 기원하는 생물 이기 때문에 아마도 이곳에서 소원을 빌면 학업운이 좋아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야타이(포장마차) 형식으로 5개의 가게가 늘어서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다코야키 재료들과 함께 다양한 군것질 거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합격을 기원하는 다쿄야키 양갱 ^^0 어떤 맛일지...
다코야키 과자도 보입니다.
다코야키를 찍어 먹는 소스, 야키소바, 오코노미야키, 굴 소스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오사카 한정 가슴 푸딩이.. >.<
다코야키 하나하나 혼을 담아 만들어낸다는 가게
열심히 집중해서 동글동글 다코야키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양한 다코야키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동판매기에서 식권을 구입한 다음 다코야키를 구입합니다.
다코야키 전문점 쿠쿠루
다들 다코야키의 원조라고 적혀있어서 망설였지만
만화 맛의 달인에 등장하는 가게인 아이두야에 갔습니다.
다코야키안에 따로 양념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스가 필요없는 아이두야의 다코야키
문어 이외에도 소 힘줄 고기등 다양한 토핑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맛의 달인 77권에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동글동글 맛있게 다코야키가 구워지고 있습니다.
노릇 노릇 고소한 향이 솔솔
6개 350엔인 라치오 야키
그냥 먹으먼 뜨거워서 입천장이 다 데일 수 있으니 이렇게 갈라서 식힌 다음 먹는 것이 좋습니다.
문어 대신 규스지 (소 힘줄 고기)가 들어있어 쫄깃 쫄깃 맛있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아 바깥을 바라보면 멋진 야경이 보입니다.
야경도 보고 맛있는 다코야키도 먹고
일석 이조인 즐거움이 있는 오다이바의 다코야키 박물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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