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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타 도자기 마을에 이어서 이번에는 사가현의 유명 온천 다케오 온천에 도착했습니다.
자전거 타고 둘러본 도자기 마을 아리타 (규슈 여행 1박 2일, 북큐슈 레일 패스 이용 추천)
특급 미도리호 안에서 아리타의 야키 카레를 처묵처묵 먹으면서 다케오 온천에 도착, 생각보다 너무 빨리 도착해서 허겁지겁 카레를 먹고 열차에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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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오 온천역에 도착~ 아리타 역에서는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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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오 온천은 다케오 온천역에서 1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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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한 느낌의 차들이 온천료칸 앞에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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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소에서 마실 수 있는 뜨거운 커피 한잔, 마음에 드는 다케오의 도자기 잔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날 30도가 넘게 더웠기 때문에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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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안내소에서 뜬금없는 류시원의 캐릭터 상품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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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오 온천에 도착, 다케오 온천은 1300년 전 부터 유명 온천으로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였으며 일본의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와등 유명 인물들이 목욕을 한 역사 깊은 온처닙니다. 온천의 질 또한 좋아서 일본 내에서도 질 좋은 온천으로 유명합니다.
온천 입구에는 로몬 이라고 불리우는 붉은 빛의 대문이 있습니다. 일본의 중요 문화재로 건축가 다쓰노 긴고에 의해서 1915년에 건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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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오 온천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온천이며 모토유, 호라이유, 사기노유 3개의 온천으로 나뉘며 각각 400엔, 400엔, 600엔의 요금을 지불 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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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몬을 지나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신칸, 2층으로 된 건조물로 건설 당시에는 1층은 온천 2층은 휴개실로 많은 온천객들이 찾아 왔으며 지금은 이용하지 않고 휴개실과 자료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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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의 옆에는 가족이나 연인끼리 빌려 쓸 수 있는 가족탕인 카시키리유가 있습니다. 도노사마유, 가로유, 쓰카사키테이 3곳이 있으며 1시간 이용시에 각각 3,800엔, 3,000엔, 2,300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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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우레시노 온천에서 숙박을 하기도 하고 너무 더웠기 때문에 온천은 다음에 들렸을 때 하기로 하고 신칸을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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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에는 과거에 이용되던 욕조의 모습 그대로 남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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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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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복도
신발을 벗고 올라가 다다미 방에서 잠시 쉬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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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솔솔 시원하고 편안했던 다다미 방
역에서 계속 걸어와서 지친 다리에게 휴식 시간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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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에서 바라본 로몬
다시 1층의 욕조
여긴 규모가 조금 큰 욕조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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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천의 특징 중 하나로 실내의 온천은 대부분 천장이 높습니다.
높은 천장으로 빠르게 증기가 빠져나가 실내가 쾌적합니다.
다케오 온천에서 나와 온천 거리를 걸어갑니다.
한적한 온천 거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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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만난 할머니와 손녀 딸
사가는 가바이 할머니라는 소설의 배경지로 가바이 할머니는 소설가 시마다 요시치씨가 어린 시절 사가에서 함께 살았던 할머니에 대해 그린 소설을 말합니다. 힘들고 가난해도 발고 긍정적으로 살아간 밝은 모습의 할머니, 다케오 에는 TV 드라마로 제작된 가바이 할머니의 로케 촬영지가 있습니다.
가바이는 사가현의 사투리로 매우라는 뜻입니다.
다케오 온천거리를 빠져 나와 이번에는 다케오 온천 주변의파워 스폿인 고목 나무들을 찾으러 걸어 갔습니다.
도중 만난 강아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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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오 에는 우체통에도 타케오의 상징 로몬이 놓여 있었습니다.
먼저 들린 곳은 다케오 신사에 있는 다케오노오쿠스(녹나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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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오 신사까지의 표지판 조금식 각도가 미묘하게 틀어져 있는데 진짜 그 각도로 가보면 표지판이 안내하는 관광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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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오 신사안에 있었던 고목 다케오노오쿠스, 3,000년 이상 이곳을 지키고 있던 나무로 규슈의 파워 스폿 중에 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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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년이 넘은 나무면 참 많은 일을 겪었었을 것 같습니다.
다케오 신사를 빠져나와 조금 걸어가면 쓰카사키노오쿠스(녹나무)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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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엄한 곳에 있어 찾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와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령 2,000년 이상의 고목으로 낙뢰를 맞아 9m 이상 날아갔으나 아직도 푸른 잎을 자랑하며 살아있다고 합니다.
다케오 온천 지역에는 위와 같은 영험한 고목이 3그루 있으나 한그루는 너무 멀리 있기 때문에 나중에 보러 가기로 하고 우레시노 온천으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다케오 온천 역으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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