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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도쿄

2층 버스를 타고 도쿄 일주~ 스카이 버스 도쿄 (SKY BUS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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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버스를 타고 도쿄 시내를 둘러보는 도쿄 스카이 버스 SKY BUS TOKYO를 타보았습니다.

도쿄에 오랫동안 살고 있었지만 지나가는 것만 보고 직접 타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스카이 버스 도쿄는

도쿄 스카이트리 아사쿠사 코스, 교코, 긴자, 마루노우치 코스, 도쿄타워, 레인보우 브리지 코스의 3가지 코스로 나뉩니다.

도쿄 스카이트리 아사쿠사 코스(東京スカイツリー・浅草コース )

시간 : 10:20 / 12:20 / 14:20 / 16:20 분 출발 (계절에 따라 바뀜)
요금 : 1,800엔 900엔(어린이)
운행시간 : 약 80분

고쿄, 긴자, 마루노우치 코스(皇居・銀座・丸の内コース)

시간 : 10:00 / 11:00 / 12:00 / 13:00 / 14:00 / 15:00 / 16:00 / 17:00 / 18:00
요금 : 1,500엔 700엔(어린이)
운행시간 : 약 50분

도쿄타워, 레인보우 브리지 코스(東京タワー・レインボーブリッジコース)

시간 : 10:40 / 11:40 / 13:40 / 14:40 / 16:40
요금 : 1,700엔, 800엔(어린이)
운행시간 : 약 60분


입장권은 도쿄역 마루노우치 출구의 마루노우치 빌딩 옆 건물에서 판매하고 버스가 정차하여 있기 때문에 찾기 쉽습니다.

스카이버스 홈페이지


 


크로스 바이크, 전기자전거 대여도 하고 있었으나 자전거는 다음에 타보기로 하였습니다.





친절한 안내원이 표를 끊어 줍니다.





5월에 새로 생기기 되는 스카이 타워더 볼겸 이번에는 도쿄 스카이트리, 아사쿠사 코스를 이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친절한 승무원의 안내로 버스에 탑승





높이 3.8m의 버스에서 바라보는 도쿄의 풍경, 조금은 달라보입니다.






버스는 마루노우치, 긴자를 지나 도시 고속도로에 진입합니다.


 


아슬아슬 표지판을 스쳐지나가는 스카이 버스


 


수도 고속도로의 입구입니다.


 




 


고속도로에 들어서자 속력을 내어 달리기 시작하는 스카이 버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옆으로는 여름, 불꽃놀이가 벌어지는 스미다가와 강이 보입니다.


 


이윽고 버스는 아사쿠사 부근에 접근


 


고속도로를 빠져 나와 파란 철교를 지나 아사쿠사로 들어갑니다. 


 




 


손을 흔들며 반겨주는 도쿄의 시민들


 


갑자기 스카이 타워가 등장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아래에서 올려다 보는 스카이트리 고개 아플 정도로 높습니다.


 


버스는 아사쿠사의 센쇼지를 지나


 


성지 아키하바라로 진입합니다.


 


애니메이션의 성지 아키하바라


 




 


창밖으로 메이드 언니들도 보입니다.


 


아키하바라를 빠져 나갈 때는 높이 제한 3.9m 의 철교를 지나갑니다. 버스의 높이가 3.8m 라서 철교를 지나갈 때 놀이기구를 타는 것 같은 스릴이~~!!


 


슝!!

 


버스는 니혼바시에 도착 출발지였던 도쿄역에 정차 75분 정도의 도쿄 순례를 마치고 내렸습니다.


 


시원하게 도쿄를 일주하는 스카이 버스 도쿄 사진으로만 보면 실감이 나지 않기 때문에 영상을 담아보았습니다.

 




스카이 버스 도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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