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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군마 나가노

가미코치의 호수에서 들려오는 셔터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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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속의 산책 가미코치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산맥이 많이 모여 있는 일본 나가노현의 대표 관광지 중 한 곳 입니다.

가미코치는 2번 다녀 왔는데요 물 맑고 공기 좋고 경치도 좋아 가끔 생각이 나는 곳 입니다.

가미코치의 명물 못생긴 갓파 빵
대자연의 아름다움 여유로운 산행 가미코치 걷기
일본의 알프스에서 맛 본 정통 프랑스 요리 (가미코치 시미즈야)
가미코치 산책, 한없이 맑고 투명한 다이쇼이케(호수)
음이온 가득 가미코치 산책로 걷기


 


두번째 찾아온 가미코치, 가미코치 산책의 시작은 언제나 이곳 맑고 투명한 호수 다이쇼이케에서 하였습니다.


 


하늘이 그대로 비치는 다이쇼이케 하늘에서도 호수에서도 천천히 구름이 흘러갑니다.


 


다이쇼이케는 1915년, 야케다케(焼岳)의 분화로 광대한 토사에 의해 빠른 속도로 아즈사가와(梓川)가 막혀버렸습니다. 단기간 동안 강물은 가미코치 온천까지 차오르기 시작했고, 이것이 다이쇼이케(大正池)의 탄생입니다. 그 후에도 토사의 유출은 계속되었고 지금은 당시의 10%이하 정도의 강물이 남아있습니다. 아즈사가와고(梓川湖),  다이쇼고(大正湖)라 불리다가 지금은 다이쇼이케(大正池)라 불리고 있으며 물에 잠겨 고사한 나무는 줄기만 남아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연못은 가스미자와(霞沢)발전소의 저수지로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조용한 호수에서 들려오는 셔터 소리, 가미코치의 풍경을 담기위해 노력하는 사진가


 


사진은 타이밍과 기다림





가미코치 산책의 시작 다이쇼이케


 


가미코치의 여행이 시작됩니다.



온천과 스키의 만남, 나가노 & 군마의 미니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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